골프존, 31일부터 ‘2019 KB국민카드 GATOUR 3차 결선대회’ 개최
입력 : 2019.05.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2019 KB국민카드 GATOUR 3차 결선대회’를 개최한다.

㈜골프존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비전플러스, 투비전, 투비전플러스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2019 KB국민카드 GATOUR 3차 결선대회’가 열린다.

이번 온라인 결선대회는 총상금 3억 원 상당의 아마추어 골퍼 최강자전 ‘2019 KB국민카드 GATOUR’의 두 번째 온라인 결선대회로 챔피언십 최대 1천 포인트와 챔피언십 진출 시드(남 1명, 여 1명)가 함께 걸려 있어 2019시즌 GATOUR 챔피언십을 향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4월 28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펼쳐진 ‘KB국민카드 GATOUR 2차 결선대회’ 남자부 우승자 진수근(닉네임: -jinstar-)과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이미숙(닉네임: k스타이서진)뿐 아니라 지난 2차 결선대회에서 남녀 1위 자리를 두고 팽팽한 접전을 펼쳤던 윤대현(닉네임: [애딕])과 윤순오(닉네임: 쿵!콩.) 등이 다시 한 번 우승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2019 KB국민카드 GATOUR 3차 결선대회의 경우,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전국 지역별 ‘마스터 리그’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98명의 결선 진출자와 챌린지 리그에서 남녀 각 랭킹 1위를 기록한 총 2명의 선수를 포함한 총 100명(남 72명, 여 28명)이 결선에 진출해 우승 트로피의 주인을 가리게 된다.

이번 온라인 결선 대회는 대회 공식 시스템인 비전플러스, 투비전, 투비전플러스 시스템에서 최대 3라운드까지 참가 가능하며 총 3번의 라운드 중 가장 높은 라운드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대회 코스는 남자부의 경우,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CC(MOUNTAIN, VALLEY)로 치러지며, 여자부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CC(WEST, EAST)로 진행된다.

대회 시상은 남자부와 여자부가 분야별 각각 진행된다. 스트로크 순위별 시상, 남녀 1위 랭커 배출 매장 시상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결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트로크 랭킹에 따른 골프존 마일리지가 함께 수여된다.

사진=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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