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신지은(27)이 마이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클래식 1라운드 선두로 나섰다.
신지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 블라이더필드 컨트리 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치며 선두로 마쳤다.
1번 홀(파4)을 파로 시작한 신지은은 3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6, 7, 8번 홀(파4, 3, 5)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완벽하게 바꿨다. 이후 신지은은 실수 없이 안정적인 샷을 보였다.
그리고 13, 14, 15번 홀(파3, 5, 3)에서도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1라운드 선두를 확실하게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도 버디로 마무리했다. 신지은은 캐서린 페리(미국)와 공동 선두를 구축했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도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펼쳤다. 11번 홀(파3)까지 파를 기록한 그는 1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이후 상승 분위기를 타며 버디 3개를 추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강혜지는 공동 10위, 박인비와 최나연은 공동 1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경기는 폭우로 인해 7시간이나 연기됐을 만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진행됐다. 이로 인해 많은 선수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일몰 순연됐다.
전인지는 5번 홀까지 1언더파를 치며 좋은 분위기를 보였으나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박성현도 버디 1개를 잡았으나 4개 홀만 돈 채 경기를 중단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유소연, 상금 랭킹 1위 이정은6는 이븐 파를 기록한 채 경기를 지속하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지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 블라이더필드 컨트리 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치며 선두로 마쳤다.
1번 홀(파4)을 파로 시작한 신지은은 3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6, 7, 8번 홀(파4, 3, 5)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완벽하게 바꿨다. 이후 신지은은 실수 없이 안정적인 샷을 보였다.
그리고 13, 14, 15번 홀(파3, 5, 3)에서도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1라운드 선두를 확실하게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도 버디로 마무리했다. 신지은은 캐서린 페리(미국)와 공동 선두를 구축했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도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펼쳤다. 11번 홀(파3)까지 파를 기록한 그는 1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이후 상승 분위기를 타며 버디 3개를 추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강혜지는 공동 10위, 박인비와 최나연은 공동 1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경기는 폭우로 인해 7시간이나 연기됐을 만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진행됐다. 이로 인해 많은 선수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일몰 순연됐다.
전인지는 5번 홀까지 1언더파를 치며 좋은 분위기를 보였으나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박성현도 버디 1개를 잡았으나 4개 홀만 돈 채 경기를 중단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유소연, 상금 랭킹 1위 이정은6는 이븐 파를 기록한 채 경기를 지속하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