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전 쐐기포’ 코리 시거, ML 이 주의 선수상 수상...AL는 맨시니
입력 : 2019.09.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한 LA 다저스의 코리 시거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MLB닷컴’은 24일(한국시간) “다저스의 시거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트레이 맨시니를 각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했다.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수상이다”라고 발표했다.

올 시즌 타율 0.273를 기록 중인 시거는 최근 8경기 연속 안타 포함 지난 6경기에서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500, 2홈런, 2루타 2개, 1개의 3루타를 작성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또 21타점을 올리며 이번 달 내셔널리그 최다 타점을 기록했다.

맨시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하면서 타율 0.462를 기록했다. 2개의 홈런과 4개의 2루타를 때려내며 장타력을 뽐냈다. 맨시니는 이번 달 타율 0.354, 5개의 홈런과 6개의 2루타를 기록하며 19타점을 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