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이 와일드카드 선발 투수를 결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에 따르면 마르티네스 감독은 내달 2일(한국시간) 열리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로 맥스 슈어저를 내세울 방침이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슈어저와 함께할 수 있어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패트릭 코빈도 마찬가지다. 둘은 상황에 따라 등판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른바 ‘내일이 없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니 마르티네스 감독은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슈어저(11승 7패 ERA 2.92)를 선발로 내세우는데도 스트라스버그(18승 6패 ERA 3.32), 코빈(14승 7패 ERA 3.05)까지 대기시킨다.
워싱턴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이기게 되면 디비전시리즈에서는 다저스와 붙는다. 와일드카드 상대는 밀워키가 유력하나, 같은 지구(내셔널 중부)에서 세인트루이스와 1경기 차로 접전. 둘 중 한 팀이 될 공산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에 따르면 마르티네스 감독은 내달 2일(한국시간) 열리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로 맥스 슈어저를 내세울 방침이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슈어저와 함께할 수 있어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패트릭 코빈도 마찬가지다. 둘은 상황에 따라 등판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른바 ‘내일이 없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니 마르티네스 감독은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슈어저(11승 7패 ERA 2.92)를 선발로 내세우는데도 스트라스버그(18승 6패 ERA 3.32), 코빈(14승 7패 ERA 3.05)까지 대기시킨다.
워싱턴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이기게 되면 디비전시리즈에서는 다저스와 붙는다. 와일드카드 상대는 밀워키가 유력하나, 같은 지구(내셔널 중부)에서 세인트루이스와 1경기 차로 접전. 둘 중 한 팀이 될 공산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