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의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이 부상으로 등판이 취소된 맥스 슈어저(35)의 상태를 전했다.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워싱턴 에이스 슈어저가 목 경련 부상으로 이날 열리는 월드시리즈 5차전 선발 등판이 취소됐다. 조 로스가 대신 나설 것이다”라며 슈어저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그는 어제 목에 약간의 경련 증세가 있었는데 오늘 상태가 악화됐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다들 알다시피 슈어저는 코가 부러져도 등판했다. 슈어저는 지금 몹시 화가 났다”라고 덧붙였다.
슈어저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옷도 스스로 입을 수 없는 상태였다”라며 자신의 몸 상태를 전했다.
슈어저를 대신해 로스를 대체 선발로 내세운 마르티네스 감독은 “6차전은 스트라스버그, 7차전까지 가게 된다면 슈어저가 나선다”라며 마운드 운용 계획을 밝혔다.
슈어저는 “의사 말로는 40시간 이내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7차전 등판이 가능하길 바랄 뿐이다”라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한편 슈어저를 대신해 선발로 나서는 로스는 올 시즌 27경기에 나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5.48을 기록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는 한 차례 등판했다. 월드시리즈 3차전에 중간 계투로 나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MLB닷컴’은 “로스는 시즌 마지막 2달 훨씬 좋은 모습을 보였다. 8경기 선발로 나서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워싱턴 에이스 슈어저가 목 경련 부상으로 이날 열리는 월드시리즈 5차전 선발 등판이 취소됐다. 조 로스가 대신 나설 것이다”라며 슈어저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그는 어제 목에 약간의 경련 증세가 있었는데 오늘 상태가 악화됐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다들 알다시피 슈어저는 코가 부러져도 등판했다. 슈어저는 지금 몹시 화가 났다”라고 덧붙였다.
슈어저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옷도 스스로 입을 수 없는 상태였다”라며 자신의 몸 상태를 전했다.
슈어저를 대신해 로스를 대체 선발로 내세운 마르티네스 감독은 “6차전은 스트라스버그, 7차전까지 가게 된다면 슈어저가 나선다”라며 마운드 운용 계획을 밝혔다.
슈어저는 “의사 말로는 40시간 이내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7차전 등판이 가능하길 바랄 뿐이다”라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한편 슈어저를 대신해 선발로 나서는 로스는 올 시즌 27경기에 나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5.48을 기록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는 한 차례 등판했다. 월드시리즈 3차전에 중간 계투로 나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MLB닷컴’은 “로스는 시즌 마지막 2달 훨씬 좋은 모습을 보였다. 8경기 선발로 나서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