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특집’ SBS골프 ‘터닝포인트’ 6일 첫 방송
입력 : 2020.01.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SBS골프의 인기 레슨프로그램 ‘터닝포인트4 임진한의 레슨캠프(이하 터닝포인트)’가 6일 첫 방송을 한다.

6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1편이 매주 월요일밤에 방송되며, 사이판 교민특집으로 2주간 찾아갈 예정이다.

2020년 시즌4로 돌아온 터닝포인트는 2016년 태국편을 시작으로 일본, 세부에 이어 사이판에서 펼쳐진다. ‘레슨거장’ 임진한 프로의 지휘 아래 시작된 터닝포인트는 매 시즌 시청자들의 참가신청 문의가 쇄도했고 제작진은 골프팬들에게 더 많은 참여기회를 주기 위해 ‘레슨캠프’와 별도로 국내외 ‘전국투어’편을 기획해 시청률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임진한 프로 특유의 ‘될 때까지 하는’ 끝장 레슨은 물론, 바로 해결책을 찾아주는 맞춤형 원포인트 레슨 등 아마추어 골퍼들의 눈높이에 맞는 레슨이 본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이다.

이번 사이판편에서는 일반인 참가자 11명이 출연해 ‘별난스윙’팀과 ‘늦깍이’팀, 그리고 타수가 제자리인 ‘제자리’팀으로 맞춤형 레슨을 진행한다. 또한 KLPGA 드림투어 선수 4명으로 구성된 ‘KLPGA’팀까지 총 4그룹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여기에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의 남편으로 유명한 남기협 프로가 KLPGA 전담팀 코치로 나서 눈길을 끈다. 남기협 프로는 “박인비를 가르친 노하우로 선수들을 집중해서 가르쳤다” 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시즌4의 핵심은 그룹별 레슨이다. 출연자 특성별로 그룹을 나눠 레슨을 세분화했다. 방송용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골퍼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출연진들은 물론 프로들도 정말 열심히 배우고 가르쳤다”며 “사이판의 절경 속에서 스피디한 전개로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는 물론 알짜 레슨 팁까지 풍부하게 전달될 것” 이라고 밝혔다.

사진=SBS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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