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베테랑 내야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5)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 했다.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카브레라가 워싱턴과 1년 250만달러에 계약에 합의했다.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최대 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전날 스탈린 카스트로(30)와 2년 1200만달러에 계약한데 이어 내야수를 다시 영입했다. MLB닷컴은 "워싱턴의 이런 움직임은 조시 도널드슨을 놓쳤을 경우를 대비한 계획"이라며 "만약 워싱턴이 도널드슨 영입에 성공한다면 카브레라는 백업 내야수로 뛰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카브레라는 2007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13시즌을 뛰었다. 개인 통산 성적은 타율 0.268 180홈런 796타점 90도루 829득점이다.
2019시즌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시작한 카브레라는 93경기에서 타율 0.235로 부진했고, 결국 지난해 8월 방출됐다. 그러나 워싱턴에 새 둥지를 튼 이후에는 부활했다. 2019년 워싱턴 38경기에서 타율 0.323 6홈런 40타점 24득점에 출루율 0.404 장타율 0.565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카브레라가 워싱턴과 1년 250만달러에 계약에 합의했다.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최대 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전날 스탈린 카스트로(30)와 2년 1200만달러에 계약한데 이어 내야수를 다시 영입했다. MLB닷컴은 "워싱턴의 이런 움직임은 조시 도널드슨을 놓쳤을 경우를 대비한 계획"이라며 "만약 워싱턴이 도널드슨 영입에 성공한다면 카브레라는 백업 내야수로 뛰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카브레라는 2007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13시즌을 뛰었다. 개인 통산 성적은 타율 0.268 180홈런 796타점 90도루 829득점이다.
2019시즌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시작한 카브레라는 93경기에서 타율 0.235로 부진했고, 결국 지난해 8월 방출됐다. 그러나 워싱턴에 새 둥지를 튼 이후에는 부활했다. 2019년 워싱턴 38경기에서 타율 0.323 6홈런 40타점 24득점에 출루율 0.404 장타율 0.565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