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최혜진(21)이 3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을 차지했다.
최혜진은 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오션 코스(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5오버파 293타 공동 17위로 마쳤다.
대상 포인트 429점이 된 최혜진은 남은 1개 대회인 SK텔레콤 ADT캡스 챔피언십 결과에 관계없이 대상을 확정했다. 김효주가 337점으로 현재 두 선수는 92점이다. 김효주가 우승하더라도 70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기 때문에 역전할 수 없다.
지난해 5개 대회 우승을 한 최혜진은 올해는 단 하나의 대회도 우승하지 못했다. 하지만 13개 대회에서 톱10에 드는 등 꾸준한 성적을 냈다.
2018년 데뷔 첫해 대상과 신인상을 받은 최혜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대상을 받게 됐다.
최혜진은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대상을 타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번 시즌 우승을 못 했고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그래도 대상을 탐으로 인해 위로되고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대회에 임하는 각오로는 “대상 포인트 확정 전에는 대상 포인트에 대해 부담을 안 가지려고 했으나, 나도 모르게 신경을 썼다. 마지막 한 개 대회만 남았는데, 부담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KLPGA
최혜진은 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오션 코스(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5오버파 293타 공동 17위로 마쳤다.
대상 포인트 429점이 된 최혜진은 남은 1개 대회인 SK텔레콤 ADT캡스 챔피언십 결과에 관계없이 대상을 확정했다. 김효주가 337점으로 현재 두 선수는 92점이다. 김효주가 우승하더라도 70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기 때문에 역전할 수 없다.
지난해 5개 대회 우승을 한 최혜진은 올해는 단 하나의 대회도 우승하지 못했다. 하지만 13개 대회에서 톱10에 드는 등 꾸준한 성적을 냈다.
2018년 데뷔 첫해 대상과 신인상을 받은 최혜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대상을 받게 됐다.
최혜진은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대상을 타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번 시즌 우승을 못 했고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그래도 대상을 탐으로 인해 위로되고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대회에 임하는 각오로는 “대상 포인트 확정 전에는 대상 포인트에 대해 부담을 안 가지려고 했으나, 나도 모르게 신경을 썼다. 마지막 한 개 대회만 남았는데, 부담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