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성훈이 연장접전 끝에 GTOUR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이성훈은 지난 14일(토)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대회(GTOUR MEN’S) 챔피언십' 결선 경기(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2,500만원)에서 연장 승부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십 종료 후 이어진 ‘2020 GTOUR 남자대회 대상 시상식’에서는 챔피언십 3위를 기록한 김민수가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된 챔피언십 결선에는 총 56명(19, 20시즌 GTOUR 우승자(9명), 군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이 출전해 컷오프 없이 1일 2라운드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 합산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렸다. 이날 경기는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고은CC(송가, 호반) 코스로 치러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이성훈은 경기 내내 무서운 경기력으로 1라운드 8언더파, 2라운드 8언더파를 기록해 1, 2라운드 합계 16언더파를 적어냈다. 금동호 역시 침착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1라운드 6언더파, 2라운드 10언더파로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하며 이성훈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성훈과 금동호는 챔피언십에 걸맞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연장 승부에 돌입한 끝에, 연장전 3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이성훈이 금동호를 제치고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3위는 2라운드에만 무려 13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4언더파를 적어낸 김민수에게 돌아갔다.
이성훈은 “이번 시즌의 마지막 대회인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회를 열어주신 골프존을 비롯해 삼성증권 등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 있을 GTOUR 정규 투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챔피언십 종료 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올 시즌 GTOUR 남자대회 영광의 대상 수상자를 가리는 대상 시상식이 챔피언십 결선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6차 대회까지 대상 포인트 랭킹 1위였던 하기원은 챔피언십 대회 당일, 7위로 대회를 마치며 대상 포인트 4,630점으로 2위에 머물렀고, 이번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김민수가 역전에 성공하며 대상 포인트 4,800점으로 시즌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했다.
김민수는 “올 시즌에 대상과 상금왕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개인 기량 향상에 매진할 예정이며 대회를 열어주신 골프존과 삼성증권, 펠리스침대를 비롯한 많은 대회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골프존
이성훈은 지난 14일(토)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대회(GTOUR MEN’S) 챔피언십' 결선 경기(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2,500만원)에서 연장 승부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십 종료 후 이어진 ‘2020 GTOUR 남자대회 대상 시상식’에서는 챔피언십 3위를 기록한 김민수가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된 챔피언십 결선에는 총 56명(19, 20시즌 GTOUR 우승자(9명), 군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이 출전해 컷오프 없이 1일 2라운드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 합산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렸다. 이날 경기는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고은CC(송가, 호반) 코스로 치러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이성훈은 경기 내내 무서운 경기력으로 1라운드 8언더파, 2라운드 8언더파를 기록해 1, 2라운드 합계 16언더파를 적어냈다. 금동호 역시 침착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1라운드 6언더파, 2라운드 10언더파로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하며 이성훈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성훈과 금동호는 챔피언십에 걸맞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연장 승부에 돌입한 끝에, 연장전 3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이성훈이 금동호를 제치고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3위는 2라운드에만 무려 13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4언더파를 적어낸 김민수에게 돌아갔다.
이성훈은 “이번 시즌의 마지막 대회인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회를 열어주신 골프존을 비롯해 삼성증권 등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 있을 GTOUR 정규 투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챔피언십 종료 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올 시즌 GTOUR 남자대회 영광의 대상 수상자를 가리는 대상 시상식이 챔피언십 결선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6차 대회까지 대상 포인트 랭킹 1위였던 하기원은 챔피언십 대회 당일, 7위로 대회를 마치며 대상 포인트 4,630점으로 2위에 머물렀고, 이번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김민수가 역전에 성공하며 대상 포인트 4,800점으로 시즌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했다.
김민수는 “올 시즌에 대상과 상금왕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개인 기량 향상에 매진할 예정이며 대회를 열어주신 골프존과 삼성증권, 펠리스침대를 비롯한 많은 대회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골프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