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새로운 감독을 찾는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15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를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가 마이크 쉴트 감독을 해임했다”고 밝혔다.
쉴트 감독은 다음 시즌까지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존 모젤리악 사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쉴트 감독과 생각하는 방향이 서로 차이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경질의 이유에 대해 말했다.
추가로 모젤리악 사장은 감독뿐만 아니라 코치진에 서도 물갈이를 할 것을 암시했다.
쉴트 감독은 2003년 스카우트로 팀에 입사했고, 마이너리그 구단 관리과 3루 코치를 거쳐 2018년 감독대행으로 부임했다.
이어 이듬해부터 2021시즌까지 감독직을 맡으며 3년 연속 가을 야구에 진출하기도 했다. 그는 통산 252승 199패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그는 국내 팬들에게 2020년부터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은 김광현의 사령탑으로도 알려져 있다.
쉴트 감독은 루이스 로하스(뉴욕 메츠) 감독과 제이스 팅글러(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로 팀을 떠나는 감독이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곧바로 새 감독 선임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치진 혹은 경험이 있는 감독들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15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를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가 마이크 쉴트 감독을 해임했다”고 밝혔다.
쉴트 감독은 다음 시즌까지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존 모젤리악 사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쉴트 감독과 생각하는 방향이 서로 차이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경질의 이유에 대해 말했다.
추가로 모젤리악 사장은 감독뿐만 아니라 코치진에 서도 물갈이를 할 것을 암시했다.
쉴트 감독은 2003년 스카우트로 팀에 입사했고, 마이너리그 구단 관리과 3루 코치를 거쳐 2018년 감독대행으로 부임했다.
이어 이듬해부터 2021시즌까지 감독직을 맡으며 3년 연속 가을 야구에 진출하기도 했다. 그는 통산 252승 199패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그는 국내 팬들에게 2020년부터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은 김광현의 사령탑으로도 알려져 있다.
쉴트 감독은 루이스 로하스(뉴욕 메츠) 감독과 제이스 팅글러(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로 팀을 떠나는 감독이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곧바로 새 감독 선임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치진 혹은 경험이 있는 감독들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