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부상으로 시즌 아웃당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아쿠냐 주니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내셔널리그 챔피언쉽시리즈 2차전에서 벤치에 앉아 동료를 돕는다.
그는 지난 7월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수비 도중 점프 캐치를 시도했다. 하지만 타구를 잡지 못하고 착지했고 그대로 쓰러졌다. 아쿠냐 주니어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큰 부상임을 직감한 그는 눈물을 흘렸다.
아쿠냐 주니어는 경기 후 정밀 검진을 받았고, 오른쪽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그는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솔직히 경기장에 나설 수 없는 지금이 가장 힘든 순간이다. 하지만 나는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나로서는 그냥 벤치에서 동료들을 편하게 해주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쿠냐 주니어는 여전히 복귀까지 6개월이 남았지만, 재활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어 팀 동료와 동행했다.
그는 몸 상태에 대해 “당연하지만, 부상을 당했을 때보다 기분이 좋다. 현재 내 몸 상태는 70% 정도다. 하지만 그것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다. 복귀할 때까지 나는 의사와 트레이너에게 모든 결정을 맡길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복귀 시점에 대해 “정확한 날짜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무릎은 어떤 스포츠에서 기초가 된다. 아마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며 확실한 답변은 하지 않았다.
아쿠냐 주니어는 부상 전까지 MVP급 활약을 이어 가고 있었다. 그는 시즌 타율 0.283 24홈런 52타점 17도루 OPS 0.990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쿠냐 주니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내셔널리그 챔피언쉽시리즈 2차전에서 벤치에 앉아 동료를 돕는다.
그는 지난 7월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수비 도중 점프 캐치를 시도했다. 하지만 타구를 잡지 못하고 착지했고 그대로 쓰러졌다. 아쿠냐 주니어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큰 부상임을 직감한 그는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솔직히 경기장에 나설 수 없는 지금이 가장 힘든 순간이다. 하지만 나는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나로서는 그냥 벤치에서 동료들을 편하게 해주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쿠냐 주니어는 여전히 복귀까지 6개월이 남았지만, 재활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어 팀 동료와 동행했다.
그는 몸 상태에 대해 “당연하지만, 부상을 당했을 때보다 기분이 좋다. 현재 내 몸 상태는 70% 정도다. 하지만 그것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다. 복귀할 때까지 나는 의사와 트레이너에게 모든 결정을 맡길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복귀 시점에 대해 “정확한 날짜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무릎은 어떤 스포츠에서 기초가 된다. 아마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며 확실한 답변은 하지 않았다.
아쿠냐 주니어는 부상 전까지 MVP급 활약을 이어 가고 있었다. 그는 시즌 타율 0.283 24홈런 52타점 17도루 OPS 0.990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