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LA 다저스가 4차전에서도 패배하며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시즌 마감 위기에 빠졌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치고 말았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쉽시리즈 4차전에서 2-9로 패했다.
다저스는 패배만큼 뼈아픈 부상을 당했다.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저스틴 터너는 7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그는 2루 땅볼을 쳐 병살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터너는 허벅지를 잡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쩔뚝이며 1루에 도달했지만, 쉽게 덕아웃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돌아와서도 앨버트 푸홀스의 부축을 받으며 겨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남부 캘리포니아 뉴스 그룹’ J.P 훈스트라 리포터는 경기 중 트위터를 통해 “터너가 쩔뚝거리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는 경기장에 복귀하지 않았고,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터너는 목 부상으로 포스트시즌에서 타율 0.118 1홈런 1타점 OPS 0.416을 기록했지만, 차츰 타격감을 찾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남은 경기에 출장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터너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유틸리티 선수’인 크리스 테일러가 유일한 대안이다.
한편, 벼랑 끝에 몰린 다저스는 오는 22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와 5차전 경기를 가진다. 다저스는 불펜 데이를 선언했고, 선발 투수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맥스 프리드가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쉽시리즈 4차전에서 2-9로 패했다.
다저스는 패배만큼 뼈아픈 부상을 당했다.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저스틴 터너는 7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그는 2루 땅볼을 쳐 병살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터너는 허벅지를 잡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쩔뚝이며 1루에 도달했지만, 쉽게 덕아웃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돌아와서도 앨버트 푸홀스의 부축을 받으며 겨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남부 캘리포니아 뉴스 그룹’ J.P 훈스트라 리포터는 경기 중 트위터를 통해 “터너가 쩔뚝거리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는 경기장에 복귀하지 않았고,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터너는 목 부상으로 포스트시즌에서 타율 0.118 1홈런 1타점 OPS 0.416을 기록했지만, 차츰 타격감을 찾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남은 경기에 출장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터너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유틸리티 선수’인 크리스 테일러가 유일한 대안이다.
한편, 벼랑 끝에 몰린 다저스는 오는 22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와 5차전 경기를 가진다. 다저스는 불펜 데이를 선언했고, 선발 투수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맥스 프리드가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