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여성 폭행 혐의로 행정 휴직 명령을 받은 트레버 바우어가 그대로 LA 다저스에 남기로 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4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바우어가 옵트아웃을 행사하지 않고 그대로 팀에 남아 연봉을 챙길 예정이다. 다음 시즌 다저스는 바우어에게 3,200만 달러를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바우어에 대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가 내려지면 연봉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현재 상황처럼 행정 휴직 상태가 이어진다면 연봉을 계속 지급해야 한다. 그는 이번 시즌 2,800만 달러를 챙겨갔다.
바우어의 성관계 중 폭행사건은 여전히 조사가 진행 중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바우어가 돌아온다 해도 다저스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성폭행 가해자를 선수로 쓰는 것은 팬들에게 큰 비난을 받는다. 팬들은 이미 그를 방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고, SNS로 비난의 글을 쓰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6월 이후 한 번도 마운드에 오른 적이 없고, 훈련을 받은 적도 없다. 그런 그에게 전과 같은 활약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바우어는 올 시즌 17경기 선발로 등판해 107.2이닝을 소화, 8승 5패 ERA 2.59 137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4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바우어가 옵트아웃을 행사하지 않고 그대로 팀에 남아 연봉을 챙길 예정이다. 다음 시즌 다저스는 바우어에게 3,200만 달러를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바우어에 대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가 내려지면 연봉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현재 상황처럼 행정 휴직 상태가 이어진다면 연봉을 계속 지급해야 한다. 그는 이번 시즌 2,800만 달러를 챙겨갔다.
바우어의 성관계 중 폭행사건은 여전히 조사가 진행 중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바우어가 돌아온다 해도 다저스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성폭행 가해자를 선수로 쓰는 것은 팬들에게 큰 비난을 받는다. 팬들은 이미 그를 방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고, SNS로 비난의 글을 쓰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6월 이후 한 번도 마운드에 오른 적이 없고, 훈련을 받은 적도 없다. 그런 그에게 전과 같은 활약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바우어는 올 시즌 17경기 선발로 등판해 107.2이닝을 소화, 8승 5패 ERA 2.59 137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