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과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했던 스킵 슈마커가 친정팀으로 돌아온다.
‘STL 스포츠페이지’ 롭 레인스 기자는 7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슈마커가 세인트루이스의 새로운 벤치 코치로 선임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마이크 쉴트 감독이 경질된 이후 감독직에도 도전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결국 올리버 마몰 벤치 코치가 승격됐고, 그 자리에 슈마커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슈마커는 2001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에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루수와 외야수를 오가며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했고, 3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세인트루이스에서 8시즌을 뛰었고, 2011년에는 우승 반지를 따내기도 했다. 2013년부터는 LA 다저스로 이적하며 류현진과 함께 뛰었다. 이후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고 2시즌을 뛰었고,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코치직을 맡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제이스 팅글러 감독을 보좌하며 1루 코치를 맡았다.
레인스 기자는 “슈마커와 계약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고, 완료된 이후 구단에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L 스포츠페이지’ 롭 레인스 기자는 7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슈마커가 세인트루이스의 새로운 벤치 코치로 선임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마이크 쉴트 감독이 경질된 이후 감독직에도 도전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결국 올리버 마몰 벤치 코치가 승격됐고, 그 자리에 슈마커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슈마커는 2001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에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루수와 외야수를 오가며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했고, 3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세인트루이스에서 8시즌을 뛰었고, 2011년에는 우승 반지를 따내기도 했다. 2013년부터는 LA 다저스로 이적하며 류현진과 함께 뛰었다. 이후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고 2시즌을 뛰었고,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코치직을 맡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제이스 팅글러 감독을 보좌하며 1루 코치를 맡았다.
레인스 기자는 “슈마커와 계약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고, 완료된 이후 구단에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