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2021 아메리칸리그 MVP 최종후보 3인이 발표됐다.
미국 야구기자 협회(BBWAA)는 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메리칸리그(AL) MVP 최종후보를 공개했다. ‘MLB.com’은 “AL MVP 후보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마커스 시미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베이브 루스 이후 첫 투타 겸업으로 눈길을 끈 오타니는 올 시즌 23경기 130.1이닝을 소화, 9승 2패 ERA 3.18 156탈삼진을 기록했다. 또, 타자로 타율 0.257 46홈런 100타점 103득점 26도루 OPS 0.965로 무시무시한 성적을 거뒀다.
그는 선수들이 뽑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상’에서 올해의 선수 등 2개의 상을 받으며 올 시즌 성적을 인정받았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오타니는 이제 MVP 수상을 노린다.
함께 후보에 오른 게레로 주니어는 올 시즌 타율 0.311 48홈런 111타점 123득점 OPS 1.002로 토론토 타선의 중심 역할을 했다.
팀동료인 시미언은 타율 0.265 45홈런 102타점 OPS 0.873을 기록했다. 그가 기록한 45홈런은 역대 2루수 최다 홈런 신기록이었다.
토론토 선수가 이 상을 받는다면 2015년 조쉬 도날드슨 이후 첫 MVP 수상이다. 오타니가 수상할 경우 2019년 마이크 트라웃 이후 2년 만에 MVP를 받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야구기자 협회(BBWAA)는 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메리칸리그(AL) MVP 최종후보를 공개했다. ‘MLB.com’은 “AL MVP 후보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마커스 시미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베이브 루스 이후 첫 투타 겸업으로 눈길을 끈 오타니는 올 시즌 23경기 130.1이닝을 소화, 9승 2패 ERA 3.18 156탈삼진을 기록했다. 또, 타자로 타율 0.257 46홈런 100타점 103득점 26도루 OPS 0.965로 무시무시한 성적을 거뒀다.
그는 선수들이 뽑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상’에서 올해의 선수 등 2개의 상을 받으며 올 시즌 성적을 인정받았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오타니는 이제 MVP 수상을 노린다.
함께 후보에 오른 게레로 주니어는 올 시즌 타율 0.311 48홈런 111타점 123득점 OPS 1.002로 토론토 타선의 중심 역할을 했다.
팀동료인 시미언은 타율 0.265 45홈런 102타점 OPS 0.873을 기록했다. 그가 기록한 45홈런은 역대 2루수 최다 홈런 신기록이었다.
토론토 선수가 이 상을 받는다면 2015년 조쉬 도날드슨 이후 첫 MVP 수상이다. 오타니가 수상할 경우 2019년 마이크 트라웃 이후 2년 만에 MVP를 받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