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다시 만난다.
메이저리그는 지난해 12월 초 선수노조와 새로운 노사협약에 합의하지 못해 직장폐쇄 상태가 됐다. 모든 행정업무가 중단되어 FA 계약과 트레이드 시장이 얼어붙었다.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직장폐쇄 후 처음 만나 몇 가지 논점에 대해 대화를 나눴지만, 1시간 만에 결렬돼 큰 소득을 얻지는 못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에 따르면 “선수노조는 사무국의 최근 제안에 큰 실망감을 느껴 새로운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1일 “소식통에 따르면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오는 25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이는 메이저리그가 직장폐쇄 상태가 된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고 전했다. 양측은 모두 두 번째 만남에서 차이를 좁히겠다는 입장이다.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2월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스프링캠프는 물론 정규시즌 정상 개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무국과 선수노조 모두 이를 원하고 있지 않아 빠르게 합의를 원하고 있다.
양측이 오는 25일 입장 차를 줄이고 합의에 가까워질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는 지난해 12월 초 선수노조와 새로운 노사협약에 합의하지 못해 직장폐쇄 상태가 됐다. 모든 행정업무가 중단되어 FA 계약과 트레이드 시장이 얼어붙었다.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직장폐쇄 후 처음 만나 몇 가지 논점에 대해 대화를 나눴지만, 1시간 만에 결렬돼 큰 소득을 얻지는 못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에 따르면 “선수노조는 사무국의 최근 제안에 큰 실망감을 느껴 새로운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1일 “소식통에 따르면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오는 25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이는 메이저리그가 직장폐쇄 상태가 된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고 전했다. 양측은 모두 두 번째 만남에서 차이를 좁히겠다는 입장이다.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2월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스프링캠프는 물론 정규시즌 정상 개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무국과 선수노조 모두 이를 원하고 있지 않아 빠르게 합의를 원하고 있다.
양측이 오는 25일 입장 차를 줄이고 합의에 가까워질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