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의 직장폐쇄 여파로 선수의 약물 검사까지 영향을 미쳤다.
미국 ‘AP 통신’은 8일(이하 한국시간) “직장폐쇄로 약 20년 만에 스테로이드 테스트가 중단됐다.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지난해 12월 직장폐쇄 시작부터 테스트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도핑 방지청의 대표인 트래비스 타이가트는 “페어플레이를 중시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핑 테스트는 중요한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미국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오프시즌 동안의 약물 검사 중단이 시즌 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다. 새로운 약물 관련 협약은 노사협정과 함께 정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는 여전히 협의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새해가 밝고 만났지만, 의견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현재로서는 스프링캠프 연기가 유력하다. 사무국은 정부기관에 중재 요청까지 시도했지만, 선수 노조가 합의하지 않으면서 이마저도 결렬됐다.
한편,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오는 11일 기자회견을 연다고 발표했다. 많은 언론은 이 기자회견에서 스프링캠프 연기가 공식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AP 통신’은 8일(이하 한국시간) “직장폐쇄로 약 20년 만에 스테로이드 테스트가 중단됐다.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지난해 12월 직장폐쇄 시작부터 테스트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도핑 방지청의 대표인 트래비스 타이가트는 “페어플레이를 중시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핑 테스트는 중요한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미국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오프시즌 동안의 약물 검사 중단이 시즌 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다. 새로운 약물 관련 협약은 노사협정과 함께 정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는 여전히 협의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새해가 밝고 만났지만, 의견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현재로서는 스프링캠프 연기가 유력하다. 사무국은 정부기관에 중재 요청까지 시도했지만, 선수 노조가 합의하지 않으면서 이마저도 결렬됐다.
한편,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오는 11일 기자회견을 연다고 발표했다. 많은 언론은 이 기자회견에서 스프링캠프 연기가 공식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