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FA 트레버 스토리가 포지션 변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직장폐쇄 이전 지난해 12월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스토리 영입에 관심이 있다. 다만, 시애틀은 스토리가 3루로 포지션을 변경해 뛰어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애틀 외에 다른 팀은 2루수로 포지션 변경을 원하고 있고, 심지어 외야수로 기용하는 것에 대해 요구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스토리는 이를 원치 않았다. ‘덴버 포스트’의 패트릭 손더스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스토리는 유격수 자리를 잃고 싶지 않아 했다. 하지만 아직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아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스토리는 6년 동안 빅리그에서 뛰면서 유격수와 지명타자 외에는 소화해본 적이 없다. 그는 733경기를 유격수로 뛰었고, 2020년과 지난 시즌 3차례 지명타자로 출전한 기록이 있다.
수비력도 나쁘지 않아 데뷔 후 매 시즌 DRS(Defensive Runs Saved) 플러스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도 DRS 9의 성적을 거뒀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스토리의 대부분 수비지표는 좋고, 실제로 수비를 잘하는 선수다. 하지만 그의 송구능력에는 의문점이 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포지션을 변경하는 것이 선수 개인에게도 좋을 수 있다”며 포지션 이동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카를로스 코레아와 최고의 유격수 FA 매물로 남아있는 스토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애틀,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워싱턴 내셔널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직장폐쇄 이전 지난해 12월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스토리 영입에 관심이 있다. 다만, 시애틀은 스토리가 3루로 포지션을 변경해 뛰어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애틀 외에 다른 팀은 2루수로 포지션 변경을 원하고 있고, 심지어 외야수로 기용하는 것에 대해 요구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스토리는 이를 원치 않았다. ‘덴버 포스트’의 패트릭 손더스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스토리는 유격수 자리를 잃고 싶지 않아 했다. 하지만 아직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아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스토리는 6년 동안 빅리그에서 뛰면서 유격수와 지명타자 외에는 소화해본 적이 없다. 그는 733경기를 유격수로 뛰었고, 2020년과 지난 시즌 3차례 지명타자로 출전한 기록이 있다.
수비력도 나쁘지 않아 데뷔 후 매 시즌 DRS(Defensive Runs Saved) 플러스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도 DRS 9의 성적을 거뒀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스토리의 대부분 수비지표는 좋고, 실제로 수비를 잘하는 선수다. 하지만 그의 송구능력에는 의문점이 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포지션을 변경하는 것이 선수 개인에게도 좋을 수 있다”며 포지션 이동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카를로스 코레아와 최고의 유격수 FA 매물로 남아있는 스토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애틀,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워싱턴 내셔널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