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에릭 테임즈가 빅리그 복귀에 도전한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수잔 슬로서 기자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래틱스가 테임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는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해 빅리그 재도전에 나선다.
테임즈는 KBO리그에서 40-40과 MVP를 차지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였지만, 일본으로 건너간 지난 시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단 한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리고 미국으로 건너와 오클랜드에 입단했다.
빅리그 입성을 노리는 테임즈는 비교적 콜업이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1루와 코너 외야수,지명타자로 뛸 수 있다.
현재 오클랜드의 1루는 올스타 출신 맷 올슨이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오클랜드는 올슨의 연봉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직장폐쇄 종료 후 트레이드 매물로 올려 놓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맷 채프먼, 크리스 배싯, 션 마네아 등도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마땅한 1루수 백업이 없는 오클랜드는 테임즈가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곧바로 콜업을 시킬 수 있다.
만약 올슨이 트레이드되지 않아도, 오클랜드는 FA로 마크 캔하, 미치 모어랜드, 제드 라우리 등이 팀을 떠난 상황이다. 이에 테임즈는 지명타자와 좌익수로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시즌 1경기 출장에 그친 테임즈가 스프링캠프에서 건강한 모습과 확실한 인상을 심어준다면 빅리그 재입성은 머지 않아 이뤄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수잔 슬로서 기자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래틱스가 테임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는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해 빅리그 재도전에 나선다.
테임즈는 KBO리그에서 40-40과 MVP를 차지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였지만, 일본으로 건너간 지난 시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단 한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리고 미국으로 건너와 오클랜드에 입단했다.
현재 오클랜드의 1루는 올스타 출신 맷 올슨이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오클랜드는 올슨의 연봉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직장폐쇄 종료 후 트레이드 매물로 올려 놓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맷 채프먼, 크리스 배싯, 션 마네아 등도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마땅한 1루수 백업이 없는 오클랜드는 테임즈가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곧바로 콜업을 시킬 수 있다.
만약 올슨이 트레이드되지 않아도, 오클랜드는 FA로 마크 캔하, 미치 모어랜드, 제드 라우리 등이 팀을 떠난 상황이다. 이에 테임즈는 지명타자와 좌익수로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시즌 1경기 출장에 그친 테임즈가 스프링캠프에서 건강한 모습과 확실한 인상을 심어준다면 빅리그 재입성은 머지 않아 이뤄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