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다가오는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연장 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저지는 18일(한국시간) 전설적인 양키스 투수 CC 사바시아와 라이언 루오코 캐스터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R2C2’에 출연했다.
그는 이 팟캐스트에서 “가능하면 빨리 연장 계약을 하고 싶다. 시즌 개막 전에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양키스 유니폼을 입는 것은 큰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잔류의 뜻을 전했다.
저지는 지난 2013년 1라운드에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16년 데뷔전을 치렀고, 첫 풀타임 시즌은 2017년 52홈런을 때려내며 신인상은 물론, MVP 투표 2위에 올라 화려하게 등장했다.이후 6년간 양키스의 주포로 활약했다.
그는 “올 시즌이 양키스에서 보내는 마지막 해라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추억을 남길 것이다. 언제나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싶고, 팀과 팬들을 위해 뛸 것”이라며 계약을 하지 못해도 괜찮다는 뜻을 드러냈다.
하지만 저지는 “양키스와 같은 최고의 구단에서 계속해서 뛰고 싶다. 이 같은 행운을 계속 누리고 싶다. 어느 누가 다른 팀에서 뛰고 싶을까?”라며 양키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저지는 FA에 대해 “내가 FA 자격을 얻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내가 좋은 성적을 내고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좋은 계약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저지는 18일(한국시간) 전설적인 양키스 투수 CC 사바시아와 라이언 루오코 캐스터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R2C2’에 출연했다.
그는 이 팟캐스트에서 “가능하면 빨리 연장 계약을 하고 싶다. 시즌 개막 전에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양키스 유니폼을 입는 것은 큰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잔류의 뜻을 전했다.
저지는 지난 2013년 1라운드에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16년 데뷔전을 치렀고, 첫 풀타임 시즌은 2017년 52홈런을 때려내며 신인상은 물론, MVP 투표 2위에 올라 화려하게 등장했다.이후 6년간 양키스의 주포로 활약했다.
그는 “올 시즌이 양키스에서 보내는 마지막 해라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추억을 남길 것이다. 언제나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싶고, 팀과 팬들을 위해 뛸 것”이라며 계약을 하지 못해도 괜찮다는 뜻을 드러냈다.
하지만 저지는 “양키스와 같은 최고의 구단에서 계속해서 뛰고 싶다. 이 같은 행운을 계속 누리고 싶다. 어느 누가 다른 팀에서 뛰고 싶을까?”라며 양키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저지는 FA에 대해 “내가 FA 자격을 얻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내가 좋은 성적을 내고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좋은 계약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