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시즌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잭 닐이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선다.
닐의 에이전트 회사 ‘MSM’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닐이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닐은 2016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고, LA 다저스를 거치며 31경기 2승 4패 ERA 4.94를 기록했다.
이후 2019년 일본으로 눈을 돌려 세이부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첫 시즌 12승을 거두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시즌을 거듭하면서 승수가 점차 줄었고, 지난시즌에는 11경기에서 단 1승, ERA 5.85로 부진을 겪었다.
결국 세이부와 재계약을 맺지 못했고, 콜로라도와 계약을 맺고 빅리그 입성을 다시 한번 노리게 됐다. ‘MSM’의 트윗에서는 정확한 계약 규모를 알 수 없지만, 메이저리그는 현재 직장폐쇄 상황으로 마이너 계약이 아니면 계약할 수 없는 상태이기에 마이너 계약으로 알려졌다.
닐은 개인 트위터를 통해 ‘MSM’의 트윗을 인용하며, “해보자! 에이전시에 감사를 표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잭 닐 SNS, MSM 공식 트위터
닐의 에이전트 회사 ‘MSM’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닐이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닐은 2016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고, LA 다저스를 거치며 31경기 2승 4패 ERA 4.94를 기록했다.
이후 2019년 일본으로 눈을 돌려 세이부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첫 시즌 12승을 거두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시즌을 거듭하면서 승수가 점차 줄었고, 지난시즌에는 11경기에서 단 1승, ERA 5.85로 부진을 겪었다.
결국 세이부와 재계약을 맺지 못했고, 콜로라도와 계약을 맺고 빅리그 입성을 다시 한번 노리게 됐다. ‘MSM’의 트윗에서는 정확한 계약 규모를 알 수 없지만, 메이저리그는 현재 직장폐쇄 상황으로 마이너 계약이 아니면 계약할 수 없는 상태이기에 마이너 계약으로 알려졌다.
닐은 개인 트위터를 통해 ‘MSM’의 트윗을 인용하며, “해보자! 에이전시에 감사를 표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잭 닐 SNS, MSM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