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한 SUV 운전자가 김하성이 속해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홈구장 펫코파크에 무단 침입해 드라이브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한 남자가 지난 19일 SUV 자동차를 몰고 펫코파크에 무단 침입해 그라운드를 망쳐 놓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목격자 라이언 칼슨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SUV 차량이 펫코파크로 진입하는 것을 보고 그라운드 관리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차량은 그라운드로 질주했고, 도넛 모양을 그리며 그라운드 흙을 훼손시켰다”고 전했다.
그라운드가 훼손되자 관리 요원들이 그를 제지했고, 외야 출입구를 봉쇄한 뒤 운전자를 하차시켰다.
이 광경을 지켜본 칼슨은 “그 운전자의 드라이브는 1분 동안 이어졌고, 관리요원들이 그에게 다가갔다. 그 과정은 공격적이지는 않았고, 평화로웠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다행히도 이날 펫코파크 그라운드는 보통 야구장 상황과 달랐다. 지난달에 열린 자전거 경주대회 이후 그라운드가 모두 흙으로 덮여 있었다.
샌디에이고 지역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누군가 펫코파크에 무단 침입해 차를 몰고 들어가 일부 피해를 줬다. 그는 중범죄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운전자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라이언 칼슨 유튜브 캡쳐
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한 남자가 지난 19일 SUV 자동차를 몰고 펫코파크에 무단 침입해 그라운드를 망쳐 놓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목격자 라이언 칼슨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SUV 차량이 펫코파크로 진입하는 것을 보고 그라운드 관리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차량은 그라운드로 질주했고, 도넛 모양을 그리며 그라운드 흙을 훼손시켰다”고 전했다.
그라운드가 훼손되자 관리 요원들이 그를 제지했고, 외야 출입구를 봉쇄한 뒤 운전자를 하차시켰다.
이 광경을 지켜본 칼슨은 “그 운전자의 드라이브는 1분 동안 이어졌고, 관리요원들이 그에게 다가갔다. 그 과정은 공격적이지는 않았고, 평화로웠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다행히도 이날 펫코파크 그라운드는 보통 야구장 상황과 달랐다. 지난달에 열린 자전거 경주대회 이후 그라운드가 모두 흙으로 덮여 있었다.
샌디에이고 지역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누군가 펫코파크에 무단 침입해 차를 몰고 들어가 일부 피해를 줬다. 그는 중범죄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운전자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라이언 칼슨 유튜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