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시즌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앤더슨 프랑코가 멕시코 리그로 눈을 돌렸다.
멕시코 리그 ‘헤네랄레스 데 듀랑고’는 지난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코가 구단에 합류하게 됐다. 그는 투수진이 크게 강화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프랑코는 지난 시즌 롯데에서 37경기 150이닝을 소화하며 9승 8패 1홀드 ERA 5.40 124탈삼진을 기록했다. 빠른 공으로 타자들을 압도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변화구와 제구가 좋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시즌 막판에는 불펜으로 더 많은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결국, 롯데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프랑코와 재계약을 맺지 않으면서 그와 결별하게 됐다.
프랑코는 2019년 당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바 있어, 메이저리그 구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였지만, 직장폐쇄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멕시코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헤네랄레스 구단은 “프랑코가 선발과 불펜 모두 경험이 있는 선수로 큰 쓰임새가 있는 선수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뉴스1
멕시코 리그 ‘헤네랄레스 데 듀랑고’는 지난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코가 구단에 합류하게 됐다. 그는 투수진이 크게 강화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프랑코는 지난 시즌 롯데에서 37경기 150이닝을 소화하며 9승 8패 1홀드 ERA 5.40 124탈삼진을 기록했다. 빠른 공으로 타자들을 압도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변화구와 제구가 좋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시즌 막판에는 불펜으로 더 많은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결국, 롯데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프랑코와 재계약을 맺지 않으면서 그와 결별하게 됐다.
프랑코는 2019년 당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바 있어, 메이저리그 구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였지만, 직장폐쇄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멕시코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헤네랄레스 구단은 “프랑코가 선발과 불펜 모두 경험이 있는 선수로 큰 쓰임새가 있는 선수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