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최강 선발투수진을 구축한 뉴욕 메츠가 불펜 강화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베테랑 불펜 애덤 오타비노는 메츠와 1년 4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오타비노는 200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0번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으며 큰 기대를 모았다. 팀 내 6위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지만, 콜업 후 ERA 8.46으로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후 콜로라도 로키스 유니폼을 입고, 잠재력을 터트렸고 불펜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콜로라도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2018년, 34홀드 6세이브로 오승환, 웨이드 데이비스, 스캇 오버그와 함께 철벽 불펜을 구축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쳤고, 11년을 메이저리그에 머물렀다. 그는 통산 532경기 559.2이닝을 소화하며 32승 31패 ERA 3.60 149홀드 30세이브 648탈삼진을 기록했다.
메츠는 크리스 배싯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맥스 슈어저, 제이콥 디그롬, 카를로스 카라스코, 타이후안 워커로 이어지는 최강 선발진을 구축했다.
불펜에는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 세스 루고, 트레버 메이가 있지만, 선발에 비해 다소 부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오타비노를 영입해 불펜을 강화했다.
하지만 추가영입이 필요해 보인다. 미국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오타비노의 영입은 매우 좋은 영입이다. 하지만 현재 불펜의 모든 선수는 우완투수이다. 선발 자원 데이비드 피터슨이 불펜에 자리 잡을 수 있지만, 좌완투수 영입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베테랑 불펜 애덤 오타비노는 메츠와 1년 4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오타비노는 200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0번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으며 큰 기대를 모았다. 팀 내 6위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지만, 콜업 후 ERA 8.46으로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후 콜로라도 로키스 유니폼을 입고, 잠재력을 터트렸고 불펜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콜로라도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2018년, 34홀드 6세이브로 오승환, 웨이드 데이비스, 스캇 오버그와 함께 철벽 불펜을 구축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쳤고, 11년을 메이저리그에 머물렀다. 그는 통산 532경기 559.2이닝을 소화하며 32승 31패 ERA 3.60 149홀드 30세이브 648탈삼진을 기록했다.
메츠는 크리스 배싯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맥스 슈어저, 제이콥 디그롬, 카를로스 카라스코, 타이후안 워커로 이어지는 최강 선발진을 구축했다.
불펜에는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 세스 루고, 트레버 메이가 있지만, 선발에 비해 다소 부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오타비노를 영입해 불펜을 강화했다.
하지만 추가영입이 필요해 보인다. 미국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오타비노의 영입은 매우 좋은 영입이다. 하지만 현재 불펜의 모든 선수는 우완투수이다. 선발 자원 데이비드 피터슨이 불펜에 자리 잡을 수 있지만, 좌완투수 영입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