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17일(한국시간) “이날 아침 타티스 주니어가 손목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오토바이 사고로 손목 골절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회복까지 3개월이 예상된다. 그의 1순위 대체자는 김하성이 될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전망했다.
김하성이 주전인 상태로 올 시즌을 마무리한다는 보장은 없다. 타티스 주니어가 돌아온다면 다시 백업으로 내려앉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타티스 주니어가 이탈한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갈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넬슨 크루즈, 스즈키 세이야 등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각각 워싱턴 내셔널스,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며 무산됐다.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일정한 출장시간을 준다면 자신 있다. 빠른 적응을 한다면 타격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나는 내 수비를 신뢰한다. 타격 성적을 끌어올리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17일(한국시간) “이날 아침 타티스 주니어가 손목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오토바이 사고로 손목 골절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회복까지 3개월이 예상된다. 그의 1순위 대체자는 김하성이 될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전망했다.
김하성이 주전인 상태로 올 시즌을 마무리한다는 보장은 없다. 타티스 주니어가 돌아온다면 다시 백업으로 내려앉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타티스 주니어가 이탈한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갈 수 있다. 샌디에이고는 넬슨 크루즈, 스즈키 세이야 등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각각 워싱턴 내셔널스,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며 무산됐다.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일정한 출장시간을 준다면 자신 있다. 빠른 적응을 한다면 타격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나는 내 수비를 신뢰한다. 타격 성적을 끌어올리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