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렀던 애드리안 샘슨이 시카고 컵스에 남는다.
‘MLB.com’의 컵스 전문 기자 조던 바스티안은 18일(한국시간) “우완투수 샘슨이 컵스로 돌아왔다. 그는 마이너 계약으로 비 로스터 초청자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샘슨은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2018년과 2019년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19년 종료 이후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으며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하지만 그는 25경기 130이닝 9승 12패 ERA 5.40에 그치면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고, 결국 한국을 떠났다.
지난 시즌에는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와 계약을 맺었고, 8월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어 선발 등판했다. 그는 4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샘슨은 10경기(선발 5경기) 1승 2패 ERA 2.80의 성적을 거뒀고, 시즌 막판에 마이너리그로 이관됐다. 이후 FA가 된 샘슨은 다시 컵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메이저리그 콜업을 준비한다.
미국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이날 컵스와 계약을 맺은 샘슨과 로버트 그셀먼은 추후 메이저리그에 콜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들은 로테이션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고, 스윙맨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좋은 영입이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의 컵스 전문 기자 조던 바스티안은 18일(한국시간) “우완투수 샘슨이 컵스로 돌아왔다. 그는 마이너 계약으로 비 로스터 초청자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샘슨은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2018년과 2019년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19년 종료 이후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으며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하지만 그는 25경기 130이닝 9승 12패 ERA 5.40에 그치면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고, 결국 한국을 떠났다.
지난 시즌에는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와 계약을 맺었고, 8월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어 선발 등판했다. 그는 4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샘슨은 10경기(선발 5경기) 1승 2패 ERA 2.80의 성적을 거뒀고, 시즌 막판에 마이너리그로 이관됐다. 이후 FA가 된 샘슨은 다시 컵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메이저리그 콜업을 준비한다.
미국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이날 컵스와 계약을 맺은 샘슨과 로버트 그셀먼은 추후 메이저리그에 콜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들은 로테이션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고, 스윙맨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좋은 영입이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