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또 한번 선행을 이어갔다.
최지만의 미국 에이전시 ‘GSM’은 지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최지만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와중에도 강원도 동해시와 경북 울진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에 따른 재난 극복을 위해 동해시청과 울진군청에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심규원 동해시장은 “이역만리 미국에서 메이저리그 시즌 준비로 바쁜 가운데 강원도 동해시의 산불재난에 따뜻한 도움을 준 최지만에게 10만 동해시민과 함께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규원 시장은 “최지만 선수가 보내준 성금은 이재민의 신속한 안정과 잿더미가 되어버린 숲을 복구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올 시즌 건승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최지만은 “한순간 많은 것을 잃어버린 강원도 동해시민과 경북 울진군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하루빨리 재난이 극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지만은 전날 첫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22일에는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GSM
최지만의 미국 에이전시 ‘GSM’은 지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최지만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와중에도 강원도 동해시와 경북 울진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에 따른 재난 극복을 위해 동해시청과 울진군청에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심규원 동해시장은 “이역만리 미국에서 메이저리그 시즌 준비로 바쁜 가운데 강원도 동해시의 산불재난에 따뜻한 도움을 준 최지만에게 10만 동해시민과 함께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규원 시장은 “최지만 선수가 보내준 성금은 이재민의 신속한 안정과 잿더미가 되어버린 숲을 복구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올 시즌 건승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최지만은 “한순간 많은 것을 잃어버린 강원도 동해시민과 경북 울진군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하루빨리 재난이 극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지만은 전날 첫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22일에는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G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