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미국 매체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지난 시즌과 달리 활약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CBS 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MLB 각 팀의 브레이크아웃 선수 예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구단별로 획기적인 두각을 보일 한 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그들은 로스터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뽑았다고 설명했다.
‘CBS 스포츠’는 샌디에이고의 브레이크아웃 후보 선수로 김하성을 꼽았다. 이 매체는 “김하성이 가장 화려한 수비수는 아니다. 하비에르 바에즈(디트로이트 타이거스)처럼 한계를 뛰어넘는 타입이 아니다. 그러나 훌륭한 테크닉으로 좋은 수비를 하는 수비수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타격 면에서는 지난 시즌 부진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격에서 반등할 일만이 남아있다. 타격실력이 돌아온다면 정말 멋진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김하성은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3경기에서 5할의 타율을 치며 새 시즌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으로 로스터에서 이탈했고, 개막전에서 선발 유격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하성이 주전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 기회를 잘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로 나가 주춤한다면 샌디에이고 1위 유망주인 CJ 에이브람스가 이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다. 밥 멜빈 감독은 “우리는 김하성에게 많은 출전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에이브람스도 많이 보고 싶은 것도 사실이다. 그는 운동신경이 좋은 선수다. 그가 못 하는 것은 없을 정도”라며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CBS 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MLB 각 팀의 브레이크아웃 선수 예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구단별로 획기적인 두각을 보일 한 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그들은 로스터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뽑았다고 설명했다.
‘CBS 스포츠’는 샌디에이고의 브레이크아웃 후보 선수로 김하성을 꼽았다. 이 매체는 “김하성이 가장 화려한 수비수는 아니다. 하비에르 바에즈(디트로이트 타이거스)처럼 한계를 뛰어넘는 타입이 아니다. 그러나 훌륭한 테크닉으로 좋은 수비를 하는 수비수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타격 면에서는 지난 시즌 부진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격에서 반등할 일만이 남아있다. 타격실력이 돌아온다면 정말 멋진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김하성은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3경기에서 5할의 타율을 치며 새 시즌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으로 로스터에서 이탈했고, 개막전에서 선발 유격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하성이 주전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 기회를 잘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로 나가 주춤한다면 샌디에이고 1위 유망주인 CJ 에이브람스가 이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다. 밥 멜빈 감독은 “우리는 김하성에게 많은 출전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에이브람스도 많이 보고 싶은 것도 사실이다. 그는 운동신경이 좋은 선수다. 그가 못 하는 것은 없을 정도”라며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