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올스타 출신 유틸리티 케텔 마르테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디 애슬래틱’ 켄 로젠탈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마르테는 애리조나와 5년 7,6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마르테는 올 시즌이 끝나면 애리조나와의 5년 2,400만 달러 계약이 끝날 예정이었다. 이 계약에는 2023, 2024시즌 팀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계약으로 팀 옵션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계약금과 2028년 팀 옵션이 새로 추가됐다. 마르테는 애리조나가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시에 2027시즌 종료 후 FA가 될 예정이다.
마르테는 지난 2016년 시즌 종료 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트레이드로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이적 후 타격과 수비 모두에서 엄청난 반등을 보여줬고, 최고의 유틸리티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9년에는 타율 0.329 32홈런 92타점 OPS 0.981로 생애 첫 올스타와 내셔널리그 MVP 투표 4위에 올라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는 2루와 중견수를 오가며 좋은 쓰임새를 가지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타율 0.318 14홈런 50타점 52득점 OPS 0.909를 기록했다. 당초 트레이드가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연장 계약을 맺으면서 긴 시간 애리조나에 머물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디 애슬래틱’ 켄 로젠탈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마르테는 애리조나와 5년 7,6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마르테는 올 시즌이 끝나면 애리조나와의 5년 2,400만 달러 계약이 끝날 예정이었다. 이 계약에는 2023, 2024시즌 팀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계약으로 팀 옵션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계약금과 2028년 팀 옵션이 새로 추가됐다. 마르테는 애리조나가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시에 2027시즌 종료 후 FA가 될 예정이다.
마르테는 지난 2016년 시즌 종료 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트레이드로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이적 후 타격과 수비 모두에서 엄청난 반등을 보여줬고, 최고의 유틸리티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9년에는 타율 0.329 32홈런 92타점 OPS 0.981로 생애 첫 올스타와 내셔널리그 MVP 투표 4위에 올라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는 2루와 중견수를 오가며 좋은 쓰임새를 가지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타율 0.318 14홈런 50타점 52득점 OPS 0.909를 기록했다. 당초 트레이드가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연장 계약을 맺으면서 긴 시간 애리조나에 머물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