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135승에 빛나는 베테랑 선발 투수 쟈니 쿠에토가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노린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5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FA 우완 투수 쿠에토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쿠에토는 2008년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해 14년을 뛰었다. 그는 통산 330경기에 나와 135승 97패 ERA 3.45 1,710탈삼진을 기록했다. 올스타에 2번 선정됐고, 2015년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유니폼을 입고 우승 반지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긴 부상 끝에 마운드에 복귀해 22경기 7승 7패 ERA 4.08 98탈삼진을 기록했다. 2017년 이후 로테이션을 처음으로 지켰지만, 이전 기량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가 연장 계약 옵션을 거부하면서 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화이트삭스는 최근 투수 뎁스에 타격을 입었다. 랜스 린이 무릎 힘줄 수술로 5월 말에나 합류가 가능한 상태이고, 불펜 투수 개럿 크로켓은 토미 존 수술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여기에 크레이그 킴브렐을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시키면서 투수진이 얇아진 상황이다.
이에 화이트삭스는 보험으로 쿠에토를 영입했고, 현재 신체검사만을 남겨놓고 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쿠에토는 빅리그에서 머물러 있는 날짜와 비례해 최대 42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쿠에토는 현재 FA시장에 남아있는 최고의 선발투수였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5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FA 우완 투수 쿠에토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쿠에토는 2008년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해 14년을 뛰었다. 그는 통산 330경기에 나와 135승 97패 ERA 3.45 1,710탈삼진을 기록했다. 올스타에 2번 선정됐고, 2015년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유니폼을 입고 우승 반지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긴 부상 끝에 마운드에 복귀해 22경기 7승 7패 ERA 4.08 98탈삼진을 기록했다. 2017년 이후 로테이션을 처음으로 지켰지만, 이전 기량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가 연장 계약 옵션을 거부하면서 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화이트삭스는 최근 투수 뎁스에 타격을 입었다. 랜스 린이 무릎 힘줄 수술로 5월 말에나 합류가 가능한 상태이고, 불펜 투수 개럿 크로켓은 토미 존 수술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여기에 크레이그 킴브렐을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시키면서 투수진이 얇아진 상황이다.
이에 화이트삭스는 보험으로 쿠에토를 영입했고, 현재 신체검사만을 남겨놓고 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쿠에토는 빅리그에서 머물러 있는 날짜와 비례해 최대 42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쿠에토는 현재 FA시장에 남아있는 최고의 선발투수였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