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넘지 못했고, 6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콜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1회부터 게레로 주니어에게 홈런을 얻어맞았다. 87마일 슬라이더를 던졌지만, 이 공이 한가운데 몰리면서 양키스타디움 정가운데 펜스를 살짝 넘겼다.
콜은 3회에도 게레로 주니어에게 일격을 맞았다. 보 비셋에게 2루타를 먼저 내줬고, 다음 타자 게레로 주니어에게 투런포를 허용했다. 몸쪽에 98마일 빠른 공을 던졌지만, 게레로 주니어는 엄청난 스윙으로 좌측 펜스를 넘겼다.
이후 4회와 5회를 삼자범퇴로 끝냈지만, 6회 두 번째 타자로 나온 게레로 주니어에게 2루타를 다시 허용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이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땅볼로 처리한 뒤 주자를 남겨두고 채드 그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그린이 후속 타자를 잡아내면서 콜의 실점은 더는 올라가지 않았다.
양키스 타선에서는 앤서니 리조와 애런 저지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면서 콜의 패배를 지우는 데는 성공했지만, 리드는 가져오지 못했다.
7회초 현재 양키스와 토론토는 3-3으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콜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1회부터 게레로 주니어에게 홈런을 얻어맞았다. 87마일 슬라이더를 던졌지만, 이 공이 한가운데 몰리면서 양키스타디움 정가운데 펜스를 살짝 넘겼다.
콜은 3회에도 게레로 주니어에게 일격을 맞았다. 보 비셋에게 2루타를 먼저 내줬고, 다음 타자 게레로 주니어에게 투런포를 허용했다. 몸쪽에 98마일 빠른 공을 던졌지만, 게레로 주니어는 엄청난 스윙으로 좌측 펜스를 넘겼다.
이후 4회와 5회를 삼자범퇴로 끝냈지만, 6회 두 번째 타자로 나온 게레로 주니어에게 2루타를 다시 허용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이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땅볼로 처리한 뒤 주자를 남겨두고 채드 그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그린이 후속 타자를 잡아내면서 콜의 실점은 더는 올라가지 않았다.
양키스 타선에서는 앤서니 리조와 애런 저지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면서 콜의 패배를 지우는 데는 성공했지만, 리드는 가져오지 못했다.
7회초 현재 양키스와 토론토는 3-3으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