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주전 유격수 보 비셋이 소속팀의 다년 계약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5일(한국시간) “토론토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 대상이 되는 비셋을 잡아두고 싶어한다. 하지만 비셋은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싶어했고, 이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추가로 토론토는 팀의 간판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도 장기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게레로 주니어 역시 이를 거절했고, 시즌 후에 다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비셋은 지난 시즌 29홈런을 쏘아 올리며 타격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뤄냈고, 수비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즌 종료 후 연봉 조정 대상이 되는 비셋에게 장기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미 비셋은 개막 전에 “지금은 팀의 성과를 이루는 데 집중해야 한다. 지금 당장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꾸준히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고, 또다시 거절을 당하면서 시즌 종료 후 만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 3월 중재를 피해 1년 79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비셋 역시 다음 시즌에 연봉이 크게 뛸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5일(한국시간) “토론토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 대상이 되는 비셋을 잡아두고 싶어한다. 하지만 비셋은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싶어했고, 이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추가로 토론토는 팀의 간판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도 장기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게레로 주니어 역시 이를 거절했고, 시즌 후에 다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비셋은 지난 시즌 29홈런을 쏘아 올리며 타격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뤄냈고, 수비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즌 종료 후 연봉 조정 대상이 되는 비셋에게 장기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미 비셋은 개막 전에 “지금은 팀의 성과를 이루는 데 집중해야 한다. 지금 당장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꾸준히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고, 또다시 거절을 당하면서 시즌 종료 후 만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 3월 중재를 피해 1년 79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비셋 역시 다음 시즌에 연봉이 크게 뛸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