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에인절스를 떠난 베테랑 외야수 저스틴 업튼이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다수의 팀이 업튼을 원하고, 실제로 많은 팀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업튼이 상위권 팀을 원하면서 계약이 지지부진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업튼은 올 시즌이 에인절스와 맺은 1억 6,000만 달러의 마지막 해였고, 2,800만 달러 연봉이 예정되어 있었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달라진 시즌을 예고했지만, 지난 3일 에인절스로부터 양도지명 처리됐다. 그리고 결국, 그는 팀을 떠났다.
그에게 미네소타 트윈스가 가장 크게 관심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고, 실제로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키릴로프와 바이런 벅스턴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외야수를 급하게 찾고 있다.
여기에 업튼의 친정팀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도 그에게 관심이 있다. 업튼은 200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애리조나의 지명을 받았고, 2007년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업튼은 애리조나에서 타율 0.278 108홈런 363타점 OPS 0.832를 기록했고, 올스타 2회, 실버슬러거를 수상하면서 좋은 활약을 했다. 하지만 이후 201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됐고, 애리조나와 이별했다. 그는 4개의 팀을 추가로 거쳤고, 통산 1828경기 타율 0.262 324홈런 1000타점 OPS 0.814를 기록했다.
다만, 애리조나는 업튼이 원하는 상위권 팀과는 거리가 아주 멀다. 애리조나는 지난 시즌 110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최하위 팀이었고, 올 시즌 역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그럼에도 많은 야구팬들은 앨버트 푸홀스가 친정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복귀한 것과 같이 업튼이 애리조나에서의 마무리를 바라고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다수의 팀이 업튼을 원하고, 실제로 많은 팀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업튼이 상위권 팀을 원하면서 계약이 지지부진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업튼은 올 시즌이 에인절스와 맺은 1억 6,000만 달러의 마지막 해였고, 2,800만 달러 연봉이 예정되어 있었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달라진 시즌을 예고했지만, 지난 3일 에인절스로부터 양도지명 처리됐다. 그리고 결국, 그는 팀을 떠났다.
그에게 미네소타 트윈스가 가장 크게 관심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고, 실제로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키릴로프와 바이런 벅스턴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외야수를 급하게 찾고 있다.
여기에 업튼의 친정팀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도 그에게 관심이 있다. 업튼은 200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애리조나의 지명을 받았고, 2007년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업튼은 애리조나에서 타율 0.278 108홈런 363타점 OPS 0.832를 기록했고, 올스타 2회, 실버슬러거를 수상하면서 좋은 활약을 했다. 하지만 이후 201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됐고, 애리조나와 이별했다. 그는 4개의 팀을 추가로 거쳤고, 통산 1828경기 타율 0.262 324홈런 1000타점 OPS 0.814를 기록했다.
다만, 애리조나는 업튼이 원하는 상위권 팀과는 거리가 아주 멀다. 애리조나는 지난 시즌 110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최하위 팀이었고, 올 시즌 역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그럼에도 많은 야구팬들은 앨버트 푸홀스가 친정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복귀한 것과 같이 업튼이 애리조나에서의 마무리를 바라고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