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팀은 기분 좋은 4연승을 달렸다.
김하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9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3회말과 5회말 모두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 크게 아쉬워했다. 하지만 팀이 3-0으로 앞선 7회말 상대 불펜 투수 벅 파머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초구 한가운데 몰린 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고, 펫코 파크 정중앙을 넘겼다. 시즌 첫 홈런으로 개막 10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헌터 스트릭랜드를 상대해 6구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는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시즌 타율은 0.214로 소폭 상승했고, OPS는 0.70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선발투수는 팀내 4위 유망주 좌완 맥켄지 고어였다. 고어는 5이닝 4피안타 무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고, 뒤이어 올라온 4명의 불펜투수가 1피안타로 신시내티 타선을 꽁꽁 묶으면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김하성의 홈런을 포함해 쥬릭슨 프로파의 투런포로 대거 6득점을 뽑아내면서 루키 고어의 승리를 도왔다.
샌디에이고는 하루 휴식일을 보내고 23일부터 LA 다저스와 홈 3연전을 치른다. 샌디에이고는 닉 마르티네즈를 선발로 내세웠고,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가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9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3회말과 5회말 모두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 크게 아쉬워했다. 하지만 팀이 3-0으로 앞선 7회말 상대 불펜 투수 벅 파머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는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시즌 타율은 0.214로 소폭 상승했고, OPS는 0.70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선발투수는 팀내 4위 유망주 좌완 맥켄지 고어였다. 고어는 5이닝 4피안타 무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고, 뒤이어 올라온 4명의 불펜투수가 1피안타로 신시내티 타선을 꽁꽁 묶으면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김하성의 홈런을 포함해 쥬릭슨 프로파의 투런포로 대거 6득점을 뽑아내면서 루키 고어의 승리를 도왔다.
샌디에이고는 하루 휴식일을 보내고 23일부터 LA 다저스와 홈 3연전을 치른다. 샌디에이고는 닉 마르티네즈를 선발로 내세웠고,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가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