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이 시즌 초반 부진을 겪고 있다.
콜은 올 시즌 3경기 동안 11.1이닝 소화에 그치고 있고, 평균자책점은 무려 6.35다. 특히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는 1.2이닝 동안 볼넷 5개를 내주며 강판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그는 2020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9년 3억 2,400만 달러(약 4,000억 원) 장기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에는 연봉 3,600만 달러를 받는 그가 최악의 부진을 겪자 뉴욕 언론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쏘아냈다.
갑작스러운 콜의 부진에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생겼다. 하지만 양키스의 투수코치 맷 블레이크는 22일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가진 구위에는 문제가 없다. 몸 상태도 아주 건강하다”고 말했다.
블레이크 투수코치는 “콜은 좀 더 스트라이크 존에서 공격적일 필요가 있다. 그는 안타 한 개조차 맞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없다. 구위를 믿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야한다”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그는 여전히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다. 이 과정 역시 그저 지나가는 폭풍일 뿐이다.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콜은 오는 2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그가 부진을 떨쳐내고 다시 에이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이날 선발로 우완 애런 시베일을 내세웠다. 시베일은 올 시즌 1패 ERA 6.14를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콜은 올 시즌 3경기 동안 11.1이닝 소화에 그치고 있고, 평균자책점은 무려 6.35다. 특히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는 1.2이닝 동안 볼넷 5개를 내주며 강판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그는 2020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9년 3억 2,400만 달러(약 4,000억 원) 장기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에는 연봉 3,600만 달러를 받는 그가 최악의 부진을 겪자 뉴욕 언론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쏘아냈다.
갑작스러운 콜의 부진에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생겼다. 하지만 양키스의 투수코치 맷 블레이크는 22일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가진 구위에는 문제가 없다. 몸 상태도 아주 건강하다”고 말했다.
블레이크 투수코치는 “콜은 좀 더 스트라이크 존에서 공격적일 필요가 있다. 그는 안타 한 개조차 맞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없다. 구위를 믿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야한다”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그는 여전히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다. 이 과정 역시 그저 지나가는 폭풍일 뿐이다.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콜은 오는 2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그가 부진을 떨쳐내고 다시 에이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이날 선발로 우완 애런 시베일을 내세웠다. 시베일은 올 시즌 1패 ERA 6.14를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