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메츠에 초비상이 걸렸다.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이 복귀하지 못한 상황에서 ‘통산 195승’ 베테랑 맥스 슈어저까지 잃었다.
메츠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RI 검사에서 슈어저는 왼쪽 내복사근 부상이 확인됐다. 슈어저는 6~8주 정도 재활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발표했다.
슈어저는 전날 펼쳐진 미국 뉴욕주 퀸즈에 위치한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6회 앨버트 푸홀스를 상대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교체를 요구했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는 경기 후 “큰 부상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라고 말했지만, 결국 최대 8주간 마운드에 오를 수 없게 됐다.
메츠는 이미 에이스 디그롬이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고, 7월 정도가 돼야 복귀가 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슈어저마저 이탈하며 메츠에는 비상이 걸렸다.
메츠는 크리스 배싯, 카를로스 카라스코, 타이후안 워커가 로테이션을 구성하고 있고, 슈어저의 빈자리를 데이비드 피터슨, 트레버 윌리엄스 등으로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메츠가 이 위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많은 팬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츠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RI 검사에서 슈어저는 왼쪽 내복사근 부상이 확인됐다. 슈어저는 6~8주 정도 재활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발표했다.
슈어저는 전날 펼쳐진 미국 뉴욕주 퀸즈에 위치한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6회 앨버트 푸홀스를 상대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교체를 요구했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는 경기 후 “큰 부상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라고 말했지만, 결국 최대 8주간 마운드에 오를 수 없게 됐다.
메츠는 이미 에이스 디그롬이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고, 7월 정도가 돼야 복귀가 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슈어저마저 이탈하며 메츠에는 비상이 걸렸다.
메츠는 크리스 배싯, 카를로스 카라스코, 타이후안 워커가 로테이션을 구성하고 있고, 슈어저의 빈자리를 데이비드 피터슨, 트레버 윌리엄스 등으로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메츠가 이 위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많은 팬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