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올 시즌부터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트레버 스토리가 드디어 팀에 적응한 모습이다.
‘MLB.com’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토리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스토리는 개인 통산 5번째 이주의 선수상을 받았고, 보스턴에서는 첫 번째 수상이다.
스토리는 지난주에만 타율 0.360 6홈런 OPS 1.572 10득점 14타점을 기록하는 맹타를 휘둘렀다. 직전까지는 타율 0.200 2홈런에 그쳤던 스토리였기에 현지에서는 완벽한 부활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20일 열렸던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3홈런을 포함해 4안타 7타점으로 상대 투수진을 폭격했고, 팀 타선을 이끌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부진을 겪고 있었기에, 여전히 시즌 타율 0.226 OPS 0.748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MLB.com’은 인상적인 타격을 펼친 스토리가 이 타격감을 이어간다면, 금방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는 마이애미 말린스의 샌디 알칸타라가 선정됐다. 알칸타라는 2경기 동안 17이닝을 투구했고, 2승과 ERA 0.53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주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토리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스토리는 개인 통산 5번째 이주의 선수상을 받았고, 보스턴에서는 첫 번째 수상이다.
스토리는 지난주에만 타율 0.360 6홈런 OPS 1.572 10득점 14타점을 기록하는 맹타를 휘둘렀다. 직전까지는 타율 0.200 2홈런에 그쳤던 스토리였기에 현지에서는 완벽한 부활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20일 열렸던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3홈런을 포함해 4안타 7타점으로 상대 투수진을 폭격했고, 팀 타선을 이끌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부진을 겪고 있었기에, 여전히 시즌 타율 0.226 OPS 0.748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MLB.com’은 인상적인 타격을 펼친 스토리가 이 타격감을 이어간다면, 금방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는 마이애미 말린스의 샌디 알칸타라가 선정됐다. 알칸타라는 2경기 동안 17이닝을 투구했고, 2승과 ERA 0.53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주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