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언제나 최강 타구속도를 자랑하는 지안카를로 스탠튼(뉴욕 양키스)이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 건강하다면 가장 좋은 타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또 다시 부상에 발목 잡혔다.
양키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탠튼이 전날 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느꼈고, MRI 촬영을 했다.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를 10일짜리 IL에 등재시킨다”고 발표했다.
스탠튼은 2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7회말 갑작스럽게 에스테반 플로리얼로 교체됐다.
그는 올 시즌 40경기에서 타율 0.285 11홈런 33타점 OPS 0.862를 기록하며 팀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었다. 양키스는 최근 아롤디스 채프먼과 조나단 로아이시가를 잃었고, 채드 그린과 루이스 길을 토미 존 수술로 잃었다.
다행히도 조이 갈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다. 다만, 갈로의 올 시즌 성적이 그리 좋지 못하다. 출루율이 높은 타자지만, 타율이 0.175로 더욱 떨어졌고, 5홈런에 그치고 있다.
여기에 장기인 높은 출루율도 급감해 OPS 0.622로 부진하고 있다. 양키스로서는 팀의 간판인 스탠튼이 없는 상황에서 갈로가 다시 제역할을 해줘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양키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탠튼이 전날 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느꼈고, MRI 촬영을 했다.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를 10일짜리 IL에 등재시킨다”고 발표했다.
스탠튼은 2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7회말 갑작스럽게 에스테반 플로리얼로 교체됐다.
그는 올 시즌 40경기에서 타율 0.285 11홈런 33타점 OPS 0.862를 기록하며 팀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었다. 양키스는 최근 아롤디스 채프먼과 조나단 로아이시가를 잃었고, 채드 그린과 루이스 길을 토미 존 수술로 잃었다.
다행히도 조이 갈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다. 다만, 갈로의 올 시즌 성적이 그리 좋지 못하다. 출루율이 높은 타자지만, 타율이 0.175로 더욱 떨어졌고, 5홈런에 그치고 있다.
여기에 장기인 높은 출루율도 급감해 OPS 0.622로 부진하고 있다. 양키스로서는 팀의 간판인 스탠튼이 없는 상황에서 갈로가 다시 제역할을 해줘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