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또다시 부상 위험에 빠졌다.
아쿠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아쿠냐는 오른쪽 대퇴사두근에 불편함을 느꼈고, 경기 전 훈련에서도 여전히 통증을 느꼈다. 결국, 애틀랜타는 그를 무리시키지 않았고,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이날 선발 지명타자는 올랜도 아르시아가 대신 출전했다.
아쿠냐는 지난해 7월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외야에서 점프 캐치를 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경기 후 검진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고, 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그대로 마무리했다.
재활을 빠르게 마친 아쿠냐는 지난달 28일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하지만 지난 5월 11일부터 일주일가량 사타구니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불안감을 높였지만, 다시 복귀했다.
그러나 돌아온 지 10일 만에 다시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애틀랜타를 불안감에 떨게 하고 있다. 애틀랜타는 이번 부상은 추가 검진 없이 지켜보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구단 발표가 없는 상황이다.
아쿠냐 주니어는 올 시즌 17경기 출전해 타율 0.292 2홈런 8타점 OPS 0.846으로 좀처럼 장타가 터지지 않고 있다. 곧바로 MVP 후보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지만, 평범한 성적과 계속되는 부상에 한숨을 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쿠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아쿠냐는 오른쪽 대퇴사두근에 불편함을 느꼈고, 경기 전 훈련에서도 여전히 통증을 느꼈다. 결국, 애틀랜타는 그를 무리시키지 않았고,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이날 선발 지명타자는 올랜도 아르시아가 대신 출전했다.
재활을 빠르게 마친 아쿠냐는 지난달 28일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하지만 지난 5월 11일부터 일주일가량 사타구니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불안감을 높였지만, 다시 복귀했다.
그러나 돌아온 지 10일 만에 다시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애틀랜타를 불안감에 떨게 하고 있다. 애틀랜타는 이번 부상은 추가 검진 없이 지켜보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구단 발표가 없는 상황이다.
아쿠냐 주니어는 올 시즌 17경기 출전해 타율 0.292 2홈런 8타점 OPS 0.846으로 좀처럼 장타가 터지지 않고 있다. 곧바로 MVP 후보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지만, 평범한 성적과 계속되는 부상에 한숨을 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