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다시 시티 필드로 돌아온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디그롬은 지난 29일(한국시간) 홈 구장 시티필드에서 불펜피칭을 위한 롱토스 훈련을 했다. 언제 첫 불펜피칭을 가질지, 경기 출전을 할지는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이날 펼쳐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완벽하게 정상이다. 생각했던 대로 잘 진행 중이다. 좀 더 빠르게 준비해야 할지는 구단과 상의해야 한다. 가장 안전한 방법이 무엇인지 찾고 있다”고 말했다.
디그롬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일찍이 로스터에서 이탈했다. 그는 이후 세 차례 MRI와 CT 정밀 검진을 거치면서 회복 상황을 체크했고, 어깨 상태가 완벽하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AP통신은 “그가 마운드에서 던지기 위해서는 뉴욕 의료진의 허가를 기다려야 한다. 당초 예정됐던 6월 말에서 7월 초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디그롬은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사이영상을 받으며 리그 최고 투수로 군림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부상에 발목을 잡혔고, 이번 시즌 역시 단 한 구도 던지지 못했다.
당초 디그롬은 올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을 실행해 FA 시장에 나올 전망이었지만, 긴 공백으로 FA 선언을 뒤로 미룰 가능성 역시 생겼다.
FA 선언 이전에 그가 몸 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메츠가 현재 지구 1위를 달리고 있어 포스트시즌도 진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가 몸값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디그롬은 지난 29일(한국시간) 홈 구장 시티필드에서 불펜피칭을 위한 롱토스 훈련을 했다. 언제 첫 불펜피칭을 가질지, 경기 출전을 할지는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이날 펼쳐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완벽하게 정상이다. 생각했던 대로 잘 진행 중이다. 좀 더 빠르게 준비해야 할지는 구단과 상의해야 한다. 가장 안전한 방법이 무엇인지 찾고 있다”고 말했다.
디그롬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일찍이 로스터에서 이탈했다. 그는 이후 세 차례 MRI와 CT 정밀 검진을 거치면서 회복 상황을 체크했고, 어깨 상태가 완벽하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AP통신은 “그가 마운드에서 던지기 위해서는 뉴욕 의료진의 허가를 기다려야 한다. 당초 예정됐던 6월 말에서 7월 초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디그롬은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사이영상을 받으며 리그 최고 투수로 군림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부상에 발목을 잡혔고, 이번 시즌 역시 단 한 구도 던지지 못했다.
당초 디그롬은 올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을 실행해 FA 시장에 나올 전망이었지만, 긴 공백으로 FA 선언을 뒤로 미룰 가능성 역시 생겼다.
FA 선언 이전에 그가 몸 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메츠가 현재 지구 1위를 달리고 있어 포스트시즌도 진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가 몸값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