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다르빗슈 유가 많은 이닝을 소화했지만, 5실점으로 무너져 팀의 스윕을 막지 못했다.
다르빗슈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7.2이닝 7피안타(1피홈런) 5실점 2볼넷 4탈삼진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그는 8회 2아웃까지 95개를 투구하며 효과적인 투구를 했다. 그러나 6회말 놀란 아레나도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았고, 8회말에도 2실점 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다르빗슈는 직전 경기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호투 후 패한 데 이어 이날 패배로 개인 2연패를 당했고, 시즌 3패(4승)째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도 3.76에서 4.03으로 상승했다.
이날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첫 세 타석에서는 삼진과 뜬공 두 차례를 기록했고, 타율 0.221을 유지했다. 마지막 타석 안타 이후 샌디에이고는 만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로빈슨 카노가 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패했다.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주며 스윕패와 함께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팀은 밀워키로 옮겨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4연전 경기를 가진다. 3연패를 끊기 위해 션 마네아가 마운드에 오른다. 밀워키의 선발투수는 아직 미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르빗슈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7.2이닝 7피안타(1피홈런) 5실점 2볼넷 4탈삼진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그는 8회 2아웃까지 95개를 투구하며 효과적인 투구를 했다. 그러나 6회말 놀란 아레나도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았고, 8회말에도 2실점 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다르빗슈는 직전 경기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호투 후 패한 데 이어 이날 패배로 개인 2연패를 당했고, 시즌 3패(4승)째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도 3.76에서 4.03으로 상승했다.
이날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첫 세 타석에서는 삼진과 뜬공 두 차례를 기록했고, 타율 0.221을 유지했다. 마지막 타석 안타 이후 샌디에이고는 만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로빈슨 카노가 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패했다.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주며 스윕패와 함께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팀은 밀워키로 옮겨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4연전 경기를 가진다. 3연패를 끊기 위해 션 마네아가 마운드에 오른다. 밀워키의 선발투수는 아직 미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