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차기 MVP 후보이자, 메이저리그의 미래라고 평가받는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가 최근 트레이드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토는 지난시즌 종료 후 워싱턴으로부터 13년 3억 5,000만 달러 장기 계약을 제안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 그는 2024년 시즌 종료 후 FA가 될 예정이고, 시장에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가만히 그를 내줄 수 없는 워싱턴이기에, 자연스럽게 트레이드 루머가 돌았다. ESPN 등 다수 언론이 트레이드를 기정사실화했고, 구체적인 협상 시나리오를 짜기도 했다.
하지만 워싱턴 마이크 리조 단장은 지난 1일(한국시간) ‘스포츠 정키스’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는 소토를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이어 리조 단장은 “구단은 그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와 소토에게 말했다. 팀은 소토를 중심으로 구성할 것이다. 여러 번 이야기를 나눴고, 트레이드에 관심이 없음을 분명하게 했다. 다른 사람들은 믿지 않겠지만, 이것이 우리의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트레이드설은 멈추지 않고 있다. 실제로 워싱턴은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고 있고, 2~3년 이내에 포스트시즌 진출도 쉽지 않아 보인다. 팀은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결국 소토를 트레이드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 현지 언론들은 전망하고 있다. 많은 유망주를 챙길 수 있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에 워싱턴에는 나쁘지 않다는 의견이다.
소토는 아직 23세의 나이지만, 이미 107홈런을 쏘아 올렸고, 타격왕, 올스타, 실버슬러거, 월드시리즈 우승 등 이미 많은 것을 이뤄낸 ‘차기 MVP’다. 이런 그가 어떤 팀으로 향할지, 또 그를 영입하는 팀은 어떤 유망주들을 내줄지 많은 이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토는 지난시즌 종료 후 워싱턴으로부터 13년 3억 5,000만 달러 장기 계약을 제안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 그는 2024년 시즌 종료 후 FA가 될 예정이고, 시장에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가만히 그를 내줄 수 없는 워싱턴이기에, 자연스럽게 트레이드 루머가 돌았다. ESPN 등 다수 언론이 트레이드를 기정사실화했고, 구체적인 협상 시나리오를 짜기도 했다.
하지만 워싱턴 마이크 리조 단장은 지난 1일(한국시간) ‘스포츠 정키스’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는 소토를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이어 리조 단장은 “구단은 그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와 소토에게 말했다. 팀은 소토를 중심으로 구성할 것이다. 여러 번 이야기를 나눴고, 트레이드에 관심이 없음을 분명하게 했다. 다른 사람들은 믿지 않겠지만, 이것이 우리의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트레이드설은 멈추지 않고 있다. 실제로 워싱턴은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고 있고, 2~3년 이내에 포스트시즌 진출도 쉽지 않아 보인다. 팀은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결국 소토를 트레이드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 현지 언론들은 전망하고 있다. 많은 유망주를 챙길 수 있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에 워싱턴에는 나쁘지 않다는 의견이다.
소토는 아직 23세의 나이지만, 이미 107홈런을 쏘아 올렸고, 타격왕, 올스타, 실버슬러거, 월드시리즈 우승 등 이미 많은 것을 이뤄낸 ‘차기 MVP’다. 이런 그가 어떤 팀으로 향할지, 또 그를 영입하는 팀은 어떤 유망주들을 내줄지 많은 이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