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해 5월 성추행 파문으로 징계를 받았던 미키 캘러웨이가 멕시코리그 감독직에서도 경질됐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지난 2일(한국시간) “캘러웨이는 멕시코리그 팀 아세레로스 데 몬클로바 감독직을 맡고 있었지만, 33경기 만에 해고당했다. 그는 2022년까지는 메이저리그로 돌아올 수 없다”고 보도했다.
캘러웨이는 코치와 감독 시절, 언론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에게 부적절한 글과 사진을 보냈고,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메이저리그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캘러웨이는 부적격 판정을 받고 2022년까지 메이저리그는 물론, 마이너리그 그 어떤 구단에서도 일할 수 없게 됐다.
성추행 논란 전까지 캘러웨이는 메이저리그에서 투수 코치로 이름을 날렸다. 선수 시절에는 KBO 리그 현대 유니콘스에서도 활약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이다. 그는 은퇴 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투수코치를 맡았고, 코리 클루버, 트레버 바우어, 마이크 클레빈저 등 최강 투수진을 만들기도 했다.
이후 뉴욕 메츠 감독직을 맡았지만, 감독으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지난해에는 LA 에인절스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논란이 터졌고, 메이저리그에 있을 수 없게 된 캘러웨이는 멕시코리그 몬클로바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캘러웨이는 멕시코에서도 시즌을 끝까지 채우지 못했고, 33경기 만에 경질당했다. 그는 몬클로바에서 16승 17패를 기록했고, 리그 5위에 머물렀다. 2022년까지 메이저리그에 돌아올 수 없기에 어떤 리그로 향하게 될지 언론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몬클로바에는 과거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애디슨 러셀, 메이저리그 출신 키언 브록스턴, 홈런왕 출신 크리스 카터 등이 타선을 구성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디 애슬레틱’은 지난 2일(한국시간) “캘러웨이는 멕시코리그 팀 아세레로스 데 몬클로바 감독직을 맡고 있었지만, 33경기 만에 해고당했다. 그는 2022년까지는 메이저리그로 돌아올 수 없다”고 보도했다.
캘러웨이는 코치와 감독 시절, 언론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에게 부적절한 글과 사진을 보냈고,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메이저리그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캘러웨이는 부적격 판정을 받고 2022년까지 메이저리그는 물론, 마이너리그 그 어떤 구단에서도 일할 수 없게 됐다.
성추행 논란 전까지 캘러웨이는 메이저리그에서 투수 코치로 이름을 날렸다. 선수 시절에는 KBO 리그 현대 유니콘스에서도 활약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이다. 그는 은퇴 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투수코치를 맡았고, 코리 클루버, 트레버 바우어, 마이크 클레빈저 등 최강 투수진을 만들기도 했다.
이후 뉴욕 메츠 감독직을 맡았지만, 감독으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지난해에는 LA 에인절스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논란이 터졌고, 메이저리그에 있을 수 없게 된 캘러웨이는 멕시코리그 몬클로바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캘러웨이는 멕시코에서도 시즌을 끝까지 채우지 못했고, 33경기 만에 경질당했다. 그는 몬클로바에서 16승 17패를 기록했고, 리그 5위에 머물렀다. 2022년까지 메이저리그에 돌아올 수 없기에 어떤 리그로 향하게 될지 언론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몬클로바에는 과거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애디슨 러셀, 메이저리그 출신 키언 브록스턴, 홈런왕 출신 크리스 카터 등이 타선을 구성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