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던 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가 갑작스럽게 LA 다저스전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벅 쇼월터 감독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2022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 전 인터뷰에서 린도어의 라인업 제외 소식을 전했다.
쇼월터 감독은 “린도어가 오른쪽 중지에 부상을 당했다. 호텔 방에서 오른쪽 중지를 댄 상태로 문을 닫았다고 들었다. 지명타자로 나갈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하루 쉬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아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린도어는 “아프고 보고 싶지 않아서 3분 동안 방을 뛰어다녔다.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동료와 함께할 수 없어서 아쉽다. 하지만 쉬어야 할 때는 쉬어 줘야 한다”며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지난시즌 10년 총액 3억 4100만 달러(약 4200억 원) 초대형 계약을 맺은 린도어는 올 시즌 타율 0.261 8홈런 43타점 OPS 0.787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는 타율 0.370 1홈런 11타점 OPS 1.012로 좋은 모습이었지만, 이날 부상으로 발목이 잡혔다.
이 부상이 어느 정도로 결장해야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메츠는 일단 손가락 상태를 지켜볼 것으로 전망되고, 부상자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경기는 부상을 빠진 린도어 대신 유틸리티 플레이어 루이스 기요르메가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벅 쇼월터 감독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2022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 전 인터뷰에서 린도어의 라인업 제외 소식을 전했다.
쇼월터 감독은 “린도어가 오른쪽 중지에 부상을 당했다. 호텔 방에서 오른쪽 중지를 댄 상태로 문을 닫았다고 들었다. 지명타자로 나갈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하루 쉬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아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린도어는 “아프고 보고 싶지 않아서 3분 동안 방을 뛰어다녔다.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동료와 함께할 수 없어서 아쉽다. 하지만 쉬어야 할 때는 쉬어 줘야 한다”며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지난시즌 10년 총액 3억 4100만 달러(약 4200억 원) 초대형 계약을 맺은 린도어는 올 시즌 타율 0.261 8홈런 43타점 OPS 0.787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는 타율 0.370 1홈런 11타점 OPS 1.012로 좋은 모습이었지만, 이날 부상으로 발목이 잡혔다.
이 부상이 어느 정도로 결장해야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메츠는 일단 손가락 상태를 지켜볼 것으로 전망되고, 부상자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경기는 부상을 빠진 린도어 대신 유틸리티 플레이어 루이스 기요르메가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