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최근 KBO 리그 팀과의 계약설이 돌면서 많은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치치 곤잘레스(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미네소타 현지 ‘피오니어 프레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치치 곤잘레스가 현재 미네소타 팀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원정길에 동행하고 있는 상태고,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미네소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토론토 3연전 첫 날 선발투수로 곤잘레스가 예정됐다. 당초 예상된 선발투수는 소니 그레이였지만, 최근 흉부 쪽에 이상이 생겼고,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등재됐다.
곤잘레스는 아직 공식적으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지는 않았지만, 먼저 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리면서 다음날 콜업을 미리 예고했다.
그는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 빅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고 토미 존 수술까지 받으면서 공백이 길어졌다.
이후 콜로라도 로키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랐지만, 빅리그 무대에서 한 번도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미네소타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그러다 KBO 리그 한 팀과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많은 국내 팬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하지만 소속팀 미네소타의 선발진에 문제가 생겼고, 콜업을 눈앞에 두면서 일단은 미국에 남게 됐다.
곤잘레스는 5시즌 통산 9승 23패 ERA 5.64 155탈삼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2승 2패 ERA 3.44 35탈삼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네소타 현지 ‘피오니어 프레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치치 곤잘레스가 현재 미네소타 팀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원정길에 동행하고 있는 상태고,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미네소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토론토 3연전 첫 날 선발투수로 곤잘레스가 예정됐다. 당초 예상된 선발투수는 소니 그레이였지만, 최근 흉부 쪽에 이상이 생겼고,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등재됐다.
곤잘레스는 아직 공식적으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지는 않았지만, 먼저 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리면서 다음날 콜업을 미리 예고했다.
그는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 빅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고 토미 존 수술까지 받으면서 공백이 길어졌다.
이후 콜로라도 로키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랐지만, 빅리그 무대에서 한 번도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미네소타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그러다 KBO 리그 한 팀과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많은 국내 팬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하지만 소속팀 미네소타의 선발진에 문제가 생겼고, 콜업을 눈앞에 두면서 일단은 미국에 남게 됐다.
곤잘레스는 5시즌 통산 9승 23패 ERA 5.64 155탈삼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2승 2패 ERA 3.44 35탈삼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