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의 감독 데이브 마르티네즈 감독이 2022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코치로 합류한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오는 7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내셔널리그 올스타의 감독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의 사령탑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이 맡는다.
‘MLB.com’은 “스니커 감독은 마르티네즈 감독에게 올스타 경기에 내셔널리그 코치진으로 합류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티네즈는 흔쾌히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스니커 감독은 좋은 사람이다. 그를 보필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웃었다. 올 시즌은 2009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마르티네스 감독의 커리어 4번째 올스타 코치 출장 경기가 된다.
그러나 그는 웃으면서도 아쉬움을 함께 드러냈다.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고도 다음 시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 그렇게 마르티네즈 감독은 생애 첫 올스타 감독직을 맡지 못했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나에게는 정말 큰 한 해였다. 올스타전 감독이 된다는 것에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너무나 아쉬웠다. 하지만 우리는 언젠간 다시 우승을 차지할 것이고, 나 역시 그 자리에 다시 설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올해 올스타전은 재밌을 것이다. 팬들과 선수들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는 그 자리가 그리웠다. 충분히 즐기고 오겠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 올스타전은 오는 7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내셔널리그 올스타의 감독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의 사령탑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이 맡는다.
‘MLB.com’은 “스니커 감독은 마르티네즈 감독에게 올스타 경기에 내셔널리그 코치진으로 합류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티네즈는 흔쾌히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스니커 감독은 좋은 사람이다. 그를 보필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웃었다. 올 시즌은 2009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마르티네스 감독의 커리어 4번째 올스타 코치 출장 경기가 된다.
그러나 그는 웃으면서도 아쉬움을 함께 드러냈다.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고도 다음 시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 그렇게 마르티네즈 감독은 생애 첫 올스타 감독직을 맡지 못했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나에게는 정말 큰 한 해였다. 올스타전 감독이 된다는 것에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너무나 아쉬웠다. 하지만 우리는 언젠간 다시 우승을 차지할 것이고, 나 역시 그 자리에 다시 설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올해 올스타전은 재밌을 것이다. 팬들과 선수들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는 그 자리가 그리웠다. 충분히 즐기고 오겠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