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메츠의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이 드디어 재활 경기에 등판한다.
메츠는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그롬이 오는 4일 구단 산하 싱글A 세인트루시 유니폼을 입고 재활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디그롬은 지난 3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범경기 등판 이후 4개월 만에 실전 마운드에 오른다. 마지막 빅리그 등판은 지난해 7월 밀워키 브루어스전이었다. 그는 재활경기에서 2이닝 투구 수 25개를 투구할 예정이다.
벅 쇼월터 감독은 “그는 모든 기준을 달성했고, 구단은 그것에 만족한다. 일단 4일 등판 경기를 주시할 것이다. 공을 체크한 뒤 그 뒤의 일정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빌리 에플러 단장 역시 “디그롬이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 행복하다. 복귀가 임박한 것이 눈에 보인다. 그는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MLB.com’은 빠르면 7월말에 빅리그로 돌아올 것으로 예측했고, 보통의 복귀 일정이라면 한달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디그롬에게는 복귀 후 등판이 매우 중요하다. 시즌 초부터 옵트아웃을 떠나겠다는 뜻을 내비쳤고, 부상 후에도 끊임없이 언급됐다. 메츠는 부상이 없다면 완벽한 선수지만, 34세 유리 몸 선수에게 집착하지 않고 있다.
메츠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가운데 디그롬이 남은 기간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츠는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그롬이 오는 4일 구단 산하 싱글A 세인트루시 유니폼을 입고 재활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디그롬은 지난 3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범경기 등판 이후 4개월 만에 실전 마운드에 오른다. 마지막 빅리그 등판은 지난해 7월 밀워키 브루어스전이었다. 그는 재활경기에서 2이닝 투구 수 25개를 투구할 예정이다.
빌리 에플러 단장 역시 “디그롬이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 행복하다. 복귀가 임박한 것이 눈에 보인다. 그는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MLB.com’은 빠르면 7월말에 빅리그로 돌아올 것으로 예측했고, 보통의 복귀 일정이라면 한달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디그롬에게는 복귀 후 등판이 매우 중요하다. 시즌 초부터 옵트아웃을 떠나겠다는 뜻을 내비쳤고, 부상 후에도 끊임없이 언급됐다. 메츠는 부상이 없다면 완벽한 선수지만, 34세 유리 몸 선수에게 집착하지 않고 있다.
메츠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가운데 디그롬이 남은 기간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