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다저스가 포수 오스틴 반스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미국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4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다저스와 반스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해당 계약의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반스는 2011년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디 스트레인지 고든, 댄 해런, 미겔 로하스가 마이애미로 넘어가고, 반스는 키케 에르난데스와 크리스 해처, 앤드류 히니와 함께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다저스에 머물고 있고, 주로 백업 포수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통산 타율 0.224 28홈런 OPS 0.690으로 뛰어난 타격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좋은 수비력으로 팀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주로 클레이튼 커쇼의 전담 포수로 출전하고 있다.
다저스는 팀내 1순위이자 전체 22위 유망주 디에고 카르타야가 2023년 정도에 빅리그에 데뷔할 예정이다. 반스는 카르타야가 빅리그에서 자리 잡을 때까지 윌 스미스의 백업 포수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4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다저스와 반스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해당 계약의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반스는 2011년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디 스트레인지 고든, 댄 해런, 미겔 로하스가 마이애미로 넘어가고, 반스는 키케 에르난데스와 크리스 해처, 앤드류 히니와 함께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다저스에 머물고 있고, 주로 백업 포수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통산 타율 0.224 28홈런 OPS 0.690으로 뛰어난 타격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좋은 수비력으로 팀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주로 클레이튼 커쇼의 전담 포수로 출전하고 있다.
다저스는 팀내 1순위이자 전체 22위 유망주 디에고 카르타야가 2023년 정도에 빅리그에 데뷔할 예정이다. 반스는 카르타야가 빅리그에서 자리 잡을 때까지 윌 스미스의 백업 포수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