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최근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크레이그 킴브렐에게 여전한 믿음을 보냈다.
로버츠 감독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마무리 변화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 그를 선택하는 것은 아직은 꽤 쉬운 결정”이라고 말했다.
킴브렐은 올 시즌 28경기 1승 4패 ERA 4.78 14세이브 41탈삼진으로 현역 최고 마무리라는 타이틀에 무색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7경기 성적은 더욱 안 좋다. 그는 1승 2패 ERA 7.11 2세이브 10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인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0.1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시즌 4패째를 떠안았다.
많은 언론과 팬들은 마무리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지만, 로버츠 감독은 “그가 깨달음을 얻었을 것”이라며 킴브렐을 향해 여전한 믿음을 보내고 있다.
‘더 스코어’는 “킴브렐의 삼진율은 34.8%에 피홈런은 단 한 개로 많지 않은 편이다. 이 기록이 로버츠 감독이 현 상태를 고수하려는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고 전했다.
킴브렐이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며 최강 마무리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현지 팬과 언론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버츠 감독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마무리 변화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 그를 선택하는 것은 아직은 꽤 쉬운 결정”이라고 말했다.
킴브렐은 올 시즌 28경기 1승 4패 ERA 4.78 14세이브 41탈삼진으로 현역 최고 마무리라는 타이틀에 무색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7경기 성적은 더욱 안 좋다. 그는 1승 2패 ERA 7.11 2세이브 10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인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0.1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시즌 4패째를 떠안았다.
많은 언론과 팬들은 마무리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지만, 로버츠 감독은 “그가 깨달음을 얻었을 것”이라며 킴브렐을 향해 여전한 믿음을 보내고 있다.
‘더 스코어’는 “킴브렐의 삼진율은 34.8%에 피홈런은 단 한 개로 많지 않은 편이다. 이 기록이 로버츠 감독이 현 상태를 고수하려는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고 전했다.
킴브렐이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며 최강 마무리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현지 팬과 언론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