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손가락에 공을 맞아 골절상을 당한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올 시즌 돌아올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하퍼는 6일(이하 한국시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꼭 돌아오겠다. 아직 복귀 일정이 정해져 있지 않기에 말할 수 없다. 스케줄이 정확히 잡힌다면 말하겠다. 준비가 되면 꼭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블레이크 스넬의 97마일 빠른 공에 왼쪽 엄지손가락을 맞았고, 골절상을 당했다. 하퍼는 소리를 지르며 통증을 호소했고, 그대로 수술대에 올랐다.
보통 손가락 골절상을 당하면 복귀까지 3~4개월이 걸린다.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하퍼가 빠르면 8월 중순에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퍼 역시 9월 이전에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하퍼의 손에는 철심이 박혀있고, 4주 후에나 핀을 제거할 수 있어 오는 28일 정도에 다시 수술을 받을 전망이다.
하퍼가 빠르게 돌아온다 하더라도, 그 시점에서 필라델피아의 시즌은 두 달 이상 남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얼마나 경기에 다시 나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많은 타석에 나설 수 있지만, 필라델피아는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러 있다.
그는 “나는 가능한 빨리 낫기를 바라고 꼭 올 시즌에 돌아올 것이다. 빨리 팀원들과 함께하고 싶다.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퍼는 6일(이하 한국시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꼭 돌아오겠다. 아직 복귀 일정이 정해져 있지 않기에 말할 수 없다. 스케줄이 정확히 잡힌다면 말하겠다. 준비가 되면 꼭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블레이크 스넬의 97마일 빠른 공에 왼쪽 엄지손가락을 맞았고, 골절상을 당했다. 하퍼는 소리를 지르며 통증을 호소했고, 그대로 수술대에 올랐다.
보통 손가락 골절상을 당하면 복귀까지 3~4개월이 걸린다.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하퍼가 빠르면 8월 중순에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퍼 역시 9월 이전에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하퍼의 손에는 철심이 박혀있고, 4주 후에나 핀을 제거할 수 있어 오는 28일 정도에 다시 수술을 받을 전망이다.
하퍼가 빠르게 돌아온다 하더라도, 그 시점에서 필라델피아의 시즌은 두 달 이상 남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얼마나 경기에 다시 나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많은 타석에 나설 수 있지만, 필라델피아는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러 있다.
그는 “나는 가능한 빨리 낫기를 바라고 꼭 올 시즌에 돌아올 것이다. 빨리 팀원들과 함께하고 싶다.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